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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2023년 읽은책들

(전자책) 식사가 잘못됐습니다-마키타 젠지

by machine-k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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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잘못됐습니다 | 마키타 젠지 - 교보문고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 도대체 무엇이 올바른 식사법일까?우리가 취해야 할 바람직한 식사를 최신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하는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오랜 세월 비만의 원흉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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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잘못됐습니다-마키타 젠지

 

목차

서장 인체의 매커니즘을 따르는 최강의 식사-혈당치 관리가 최대의 열쇠다

1의학적으로 올바른 식사법20-건강 상류층이 알아야 할 식사의 새로운 상식

2 살이 빠지는 식사법-탄수화물 제한으로 심신을 단련하다

3 지치지 않는 힘을 기르는 식사법-세끼 식사로 신체의 기능을 높인다

4 늙지 않는 식사법-외모, 기력, 체력을 유지하고 젊음을 되찾다

5 병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면역력을 회복하고 암을 멀리한다

6 통계자료가 알려주는 100세 시대 식사법 

 

서장 인체의 매커니즘을 따르는 최강의 식사-혈당치 관리가 최대의 열쇠다

<자기도 모르게 건강을 해치는 음식>

탄수화물(정확히는 탄수화물=당질+식이섬유지만 식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극히 소량이므로 여기에서는 당질≒탄수화물로 쓴다)

 

건강한 사람의 체내에는 약 4.5리터의 혈액이 있으며 그 안에 함유된 포도당 농도(혈당치)는 공복일 때 90밀리그램 퍼 데시리터(mg/dl)다. 즉 혈액 속에는 4그램 전후의 포도당이 존재하며 그만큼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높은 혈당치가 비만을 낳는다>

혈당치가 높으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데다 몸속에서 최종당화산물(AGE, Advanced Glycation End-products)이라는 유해물질이 만들어져 여기저기에서 노화가 진행된다. 혈당치가 높으면 혈관과 내장은 물론 피부 등 외모까지 상하고 만다.

 

<현대인의 다수가 탄수화물 중독>

혈당치를 올리는 것은 전적으로 탄수화물이며 지방이나 단백질은 혈당치를 올리지 않는다. 버터로 구운 고기를 잔뜩 먹어도 혈당치는 올라가지 않고, 혈당치가 올라가지 않으므로 살도 찌지 않는다.

 

<무엇이 성과를 떨어뜨릴까>

 

<만성 피로, 졸음, 초조감의 원인>

 

<몸을 망치는 청량음료라는 악마>

 

<저소득층일수록 탄수화물로 치닫는 이유>

 

<매일 40술 이상 설탕을 먹고 있다?>

 

<식품 회사가 숨기는 불편한 진실>

 

<탄수화물을 끊지 못하는 이유>

그림0-9 탄수화물 중독 체크리스트

다음 질문에 '예' '아니오'로 답하라

1 아침을 제대로 먹었는데도 점신 전에 허기를 느낀다

2 정크푸드나 단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멈추기 어렵다

3 식후에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다

4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으면 먹고 싶어진다

5 배가 고프지 않은데 야식이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

6 어쩐지 야식이 당긴다

7 과식한 다음에는 나른한 느낌이 든다

8 점심을 먹고 나면 지치거나 공복감이 느껴진다

9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을 때가 있다

10 다이어트를 해서 요요 현상이 일어난 적이 있다

'예' 개수가 0~2개= 중독은 아님 3~4개= 가벼운 중독 5~7개= 중간 수준의 중독 8~10개= 심한 중독 

 

<호모 사피엔스의 식사는 DNA에 충실했다>

 

<우리의 DNA에 맞는 식사란>

 

<질병의 근원에는 설탕이 있다>

 

<36년간 조사해 발견한 장수의 비결>

 

<일식이 꼭 건강식은 아니다>

 

<식사는 건강 격차를 이겨내는 최강의 무기>

 

1의학적으로 올바른 식사법20-건강 상류층이 알아야 할 식사의 새로운 상식

<의학적으로 올바른 식사-식사의 정답이란>

새로운 상식 1 탄수화물이 살찌는 주된 원인. 살찌는 원인은 육류도 지질도 아니다

새로운 상식 2 칼로리와 비만은 무관하다. 칼로리를 줄여도 살은 안 빠진다

새로운 상식 3 지방은 먹어도 살찌지 않는다. 먹어도 몸속에 그대로 남아 있지 않는다

 지방은 과식하면 변으로 배출되어 의외로 몸속에 남지 않는다. 반면에 탄수화물은 100퍼센트 몸속에 흡수된다.

새로운 상식 4 콜레스테롤 수치는 식사로 바뀌지 않는다. 식사로 조절할 수 있는 수치는 10퍼센트

새로운 상식 5 단백질 보충제가 신장을 망친다.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역효과

새로운 상식 6 조금씩 자주 먹어야 살찌지 않는다. 혈당치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새로운 상식 7 과일도 많이 먹으면 살찐다. 과당이기에 더 쉽게 살찐다

 인간의 몸은 에너지원으로서 포도당을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과당은 에너지원이 아니므로 곧바로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저장된다. 즉 살이 찌기 쉬운 당이다.

새로운 상식 8 지쳤을 때 단것을 먹으면 역효과. 일시적 흥분이 피로감을 낳는다

새로운 상식 9 발암성 의심 식품은 먹지 않는다. 가공육의 발암성은 이미 입증되었다

새로운 상식 10 운동은 식후에 바로 하는 것이 좋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좋지 않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했을 때는 식후에 바로 운동을 해서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한다면 비만을 확실하게 막을 수 있다. 이 경우 달리기뿐 아니라 실내에서 스쿼트나 스트레칭 같은 간단한 동작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몸에 좋은 음식 1 올리브유. 탄수화물과 함께 먹는다

몸에 좋은 음식 2 견과류. 당뇨, 심장 질환 예방에 좋다

몸에 좋은 음식 3 와인. 노화방지, 장수로 이어진다

 폴리페놀이 듬뿍 들어 있는 레드와인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화이트와인은 미네랄 성분의 영향으로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레드든 화이트든 와인은 혈당치를 낮춰준다.

몸에 좋은 음식 4 초콜릿. 카카오 70퍼센트 이상을 고른다

 카카오는 폴리페놀 덩어리다. 폴리페놀은 매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몸에 좋은 음식 5 콩. AGE와 요산 수치를 낮춘다

몸에 좋은 음식 6 치즈.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준다

 다만 인공적으로 굳힌 가공 치즈(프로세스 치즈. 두 가지 이상의 천연 치즈를 섞고 향신료, 유화제 등을 더해 다시 만든 가공 치즈–옮긴이)가 아니라 천연 치즈(내추럴 치즈. 우유 단백질을 효소와 유산균으로 굳혀 숙성시켜 만든 치즈–옮긴이)를 고르는 것이 좋다. 이때 염분이 지나치게 많지 않은 제품으로 고른다.

몸에 좋은 음식 7 블루베리.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베리류에는 라즈베리, 크랜베리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블루베리는  효능이 탁월하다.

몸에 좋은 음식 8 커피. 갓 내린 커피는 건강식품이다

몸에 좋은 음식 9 식초. 혈압을 낮추고 피로 회복에 좋다

 천연 양조 식초를 골라야 한다. 화학적으로 합성된 합성식초는 피하는 것이 좋다.

몸에 좋은 음식 10 날것. 식재료는 가열하면 변질된다

 먹거리는 가열하더라도 지나치게 고온이 되지 않는 조리법을 선택한다. 예를 들면 튀기는 것보다는 데치는 것이 좋다.

 

2 살이 빠지는 식사법-탄수화물 제한으로 심신을 단련하다

<비만의 메커니즘-왜 살이 찌는가>

남은 포도당 처리방법: 인슐린이 남은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꿔 간이나 근육 세포에 저장하는데, 건강한 사람은 이 과정을 거치면 혈당치가 지나치게 올라가지 않는다. 그러나 글리코겐으로 세포 속에 저장되는 양에는 한계가 있어 남은 포도당은 다시 중성지방으로 형태가 바뀌어 지방 세포에 쌓인다. 이것이 바로 비만의 원인이다.

 

<01 뱃살은 왜 빼기 어려울까-지방은 쉽게 연소되지 않는다>

 

<02 운동이 아니라 식사를 조절한다-운동으로 뺄 수 있는 체중에는 한계가 있다>

 

<03 비만은 수명을 단축시킨다-당뇨 등 온갖 질병과 인과관계가 있다>

 

<04 매일 먹는 탄수화물 양을 줄인다-남성 120그램, 여성 110그램 이하가 최적>

특히 저녁 식사에서는 탄수화물을 가급적 줄인다. 아침이나 점심이면 그 후 활동에 따라 포도당도 소비되기 쉽지만 저녁 식사 후에는 자는 일만 남았으니 모조리 몸속에 쌓이고 만다. 밤에는 탄수화물 함유량이 많은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며 이를 철저히 지켜나간다면 반드시 살이 빠진다. 도저히 탄수화물을 먹지 않고는 못 배기겠다 싶을 때는 먹고 나서 바로 걷기 등의 운동을 하면 살이 찌지 않는다.

확실하게 체중을 줄이려면 탄수화물 섭취량을 하루 60그램 이하로 낮추는 것이 이상적이다. 체중을 유지하려면 탄수화물 섭취량을 남성이 1일 120그램, 여성이 110그램 이하로 낮추는 것을 기준으로 삼으면 좋다.

 

<05 탄수화물의 악성도를 정확히 안다-우리 몸을 망치는 5대 탄수화물 식품>

악성도 1위: 캔커피, 청량음료, 주스 등

악성도 2위: 설탕이 든 과자

악성도 3위: 과일

악성도 4위: 흰쌀밥, 흰 빵, 우동 등

악성도 5위: 현미, 통밀빵, 감자류

탄수화물도 식품에 따라 악성도가 다르며 그중에서도 액체는 최악이다. 인간이 본래 갖고 있는 소화, 흡수 시스템과 전혀 맞지 않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는 자연의 형태에 가까운 음식, 잘 씹어야 하는 음식을 소량 먹는 것으로 그치자.

 

<06 무엇을 먹으면 혈당치가 오르나-체질에 맞는 혈당치 관리>

연속자동혈당계: 프리스타일 리브레

혈당계를 착용하고 평소 자기가 먹는음식의 혈당치를 측정해놓으면 혈당치 조절이 가능하다.

 

<07 이상적인 혈당치는 70-140이다-체중 감량에서 혈당치 체크는 필수>

혈당치는 70에서 140 사이에 있는 것이 이상적이며 이 수준으로 안정되면 체중은 확실히 줄어든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사용한 감량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주간 리브레로 혈당치를 측정한다.

-혈당치가 140이 넘는 음식을 끊는다.

-혈당치가 70~140 사이를 유지하도록 한다.

-목표 체중에 도달하면 탄수화물 제한을 중단한다.

 

<08 먹는 순서에 따라 살찌는 방식이 달라진다-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신체의 소화, 흡수 시스템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먹고, 이어서 소화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단백질을 먹고, 맨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먹을 때 혈당치의 상승을 완만하게 억제할 수 있다.

 

<09 일정한 양을 여러 번 나눠 먹는다-조금씩 자주 먹으면 살찌지 않는 이유>

 

<10 해조류와 버섯류를 많이 먹는다-식이섬유가 풍부하다>

 

<11 탄수화물을 줄인 만큼 단백질을 늘린다-동물성과 식물성의 균형을 유지한다>

 

<12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신다-혈당치를 낮추고 대사의 질이 높아진다>

 

<13 올리브유가 탄수화물을 만났을 때-혈당치 상승이 억제된다>

 

<14 화이트와인을 마시면 살이 빠진다-쌉쌀한 맛이 다이어트에 좋다>

 

<15 계피는 혈당치를 낮춘다-노화를 방지하고 혈행을 촉진한다>

 

<16 나이 들수록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대사가 떨어지면 체중 감량이 힘들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려면 탄수화물 섭취량은 남성이 하루에 120그램, 여성이 110그램 정도로 억제하고, 체중을 감량하려면 하루에 60그램 수준으로 제한할 것을 권하지만 나이에 따라 가감할 필요가 있다.

 

<17 글루텐 프리가 꼭 건강식은 아니다-탄수화물이 없는 것은 아니다>

 

<18 부위별 살 빼기란 불가능하다-배만 홀쭉해지는 식사법은 없다>

 

<19 아침 점심 저녁은 3:5:2 비율로!-저녁을 줄이고 점심을 늘린다>

 

3 지치지 않는 힘을 기르는 식사법-세끼 식사로 신체의 기능을 높인다

<뇌의 메커니즘-왜 식사를 하면 좋아질까>

 

<20 탄수화물은 아침 식사 마지막에!-샐러드, 요구르트 다음으로 먹는다>

 

<21 아침에는 키위, 블루베리가 좋다-탄수화물이 많은 바나나는 금물>

이것저것 챙겨먹을 시간이 없는 바쁜 아침에는 키위가 좋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키위만 먹어도 하루치 비타민을 모두 보충할 수 있다. 키위는 혈압을 내리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항산화 작용이 탁월한 블루베리도 아침 식사로 추천할 만한 과일이다.

 

<22 과일은 주스로 갈아먹으면 살찐다-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된다>

 

<23 천연 효모, 통밀가루로 만든 빵이 좋다-탄수화물, 각종 첨가물이 가득하다>

 

<24 양질의 버터를 고수한다-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25 우유보다 두유를 마신다-우유는 발암성이 의심스럽다>

 

<26 요구르트는 조금씩 매일 먹는다-자신에게 맞는 종균의 제품을 선별한다>

 

<27 달걀의 콜레스테롤은 극히 미량이다-음식의 영향은 10퍼센트에 불과하다>

 

<28 가공육은 가급적 삼간다-방부제, 발색제 등도 들어 간다>

 

<29 단맛을 원하면 벌꿀을 사용한다-항산화 작용을 하는 건강식품>

 

<30 왜 점심을 막고 나면 졸릴까-일품요리는 저혈당 상태에 빠뜨린다>

일단 채소류부터 먹는다. 다음으로 육류나 생선 같은 단백질 중심의 반찬을 먹고 밥이나 빵은 맨 마지막으로 돌린다.

 

<31 과자 빵은 수명을 갉아먹는다-이스트 푸드, 마가린이 가득하다>

 

<32 왜 잘 씹고 천천히 먹어야 할까-한입에 서른 번 씹어 먹는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30분에 걸쳐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한입에 서른 번 씹는 것이 이상적이다. 잘 씹음으로써 음식이 침에 들어 있는 소화 효소와 섞인다.

 

<33 점심을 먹고 나서 20분간 걷는다-식후의 휴식은 살찌는 지름길>

 

<34 탄수화물은 지질과 함께 먹는다-올리브유를 듬뿍 넣은 파스타가 몸에 좋은 이유>

 

<35 출출하면 견과류를 먹는다-공복을 참는 것보다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출출하다 싶으면 신석기인을 본받아 견과류를 먹자. 혈당치를 올리지 않고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 이상적인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

 

<36 잠들기 4시간 전에는 먹지 않는다-소화, 흡수에는 4시간이 걸린다>

 

<37 저녁은 반찬을 중심으로 먹는다-탄수화물 없이 저녁 먹는 방법>

 

<38 염분 섭취량을 줄인다-야생의 미각을 깨운다>

염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간 기능이 떨어진다. 

 

<39 와인이나 증류주는 혈당치를 낮춘다-탄수화물이 많은 맥주, 청주는 피한다>

 

<40 달콤한 음식은 야식으로 금물-저혈당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밤중의 저혈당 발작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대개 잠들기 전에 탄수화물을 듬뿍 섭취한 것이 원인이다. 

 

<41 자기 전에 허브티를 마신다-불면과 노화 방지에 좋다>

로즈마리, 캐모마일, 라벤더, 페퍼민트 등은 진정 효과가 있어 불면에도 효과적이므로 저녁 식사 후에 마시기에 안성맞춤이다. 노화의 원인인 AGE도 억제해준다.

 

4 늙지 않는 식사법-외모, 기력, 체력을 유지하고 젊음을 되찾다

<노화의 메커니즘-왜 늙을까>

포도당과 산소가 결합함으로써 물과 이산화탄소와 에너지가 생성된다. 이 과정에서 포도당이 원인인 '당화', 산소가 원인인 '산화'라는 나쁜 작용이 일어난다.

당화와 산화는 둘 다 우리 몸을 여기저기 손상시키고 노화시킨다.

산화는 한마디로 '몸이 녹스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당화는 '몸이 탄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42 혈당치 때문에 살찌고 늙고 병든다-비만 식생활이 노화와 질병의 원인>

 

<43 늙고 싶지 않다면 AGE를 줄인다-AGE가 많은 식품과 조리법을 파악한다>

몸속의 AGE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식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몸속에서 AGE를 생성시키는 식사를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포도당이 남아돌도록 만드는 탄수화물을 과잉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른 하나는 애초에 AGE가 많은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다만 식품에서 얻는 AGE는 그것이 전부 몸속에 축적되지 않고 10퍼센트 정도 몸속에 저장되고 6-7퍼센트는 장기간에 걸쳐 쌓인다고 알려져 있다

 

<44 식초나 레몬을 조미료 대신 쓴다-담그기만 해도 AGE가 줄어든다>

AGE는 고온에서 조리할 때 크게 늘어난다. 가장 좋은 것은 날로 먹는 것이며 익혀 먹는다면 삶거나 데치는 것이 조혹, 굽거나 튀길수록 점점 AGE가 늘어난다.

 

<45 콜레스테롤도 산화와 당화가 문제-노화 작용을 어떻게 억제하나>

 

<46 주름, 기미, 여드름도 AGE가 원인-무엇이 콜라겐을 파괴할까>

 

<47 4가지 요소가 AGE를 축적한다-탄수화물, 고함량 식품, 자외선, 담배를 피한다>

AGE를 축적하는 네 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

고혈당

AGE 고함량 식품

자외선: 햇살이 강할 때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크림을 잊지 말고 바르도록 하자.

담배

 

<48 장어, 닭고기, 참치는 천연 항산화 식품-카르노신이 노화를 억제한다>

장어, 닭고기, 참치 등의 간과 근육에 많이 들어 있는 ‘카르노신’이라는 물질은 매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49 비타민 B1, B6가 AGE를 억제한다-여름철 더위도 막아주는 천연의 보약>

비타민B군 중 특히 B1과 B6에는 AGE를 억제하는 강력한 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 B1 하루 필요량 남성: 1.4mg, 여성: 1.1mg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 돼지고기, 장어, 현미, 메밀, 콩, 간, 닭고기 등

 

비타민 B6 하루 필요량 남성: 1.4mg, 여성: 1.2mg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 가다랑어, 참치, 연어, 견과류, 육류 전반, 채소, 바나나, 마늘 등

 

<50 폴리페놀로 젊어진다-콩, 블루베리, 커피를 자주 먹는다>

 

<51 향신료는 노화 방지에 좋다-당화, 산화를 막는 마법의 식품>

 

<52 콜라겐은 먹어도 효과가 없다-아무리 먹어도 몸속에 남아 있지 않다>

입으로 들어간 콜라겐은 소화되어 모두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되므로 몸속에 남아 있지 않는다. 콜라겐은 몸속에서 합성되어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바깥에서 보충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자.

 

5 병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면역력을 회복하고 암을 멀리한다

<병의 메커니즘-왜 병에 걸릴까>

 

<53 신석기인의 식단으로 돌아간다-가공 식품이 면역 체계를 파괴한다>

 

<54 위장의 7할만 채우면 장수한다-기아 상태에서 장수 유전자가 살아난다>

 

<55 딱딱한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다-씹는 행위로 본연의 힘을 되살린다>

 

<56 다수 첨가물은 발암성이 증명되었다-성분 표시를 꼼꼼히 읽어본다>

 

<57 무농약 채소를 많이 먹는다-자주 씻으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사라진다>

 

<58 인공감미료가 설탕보다 위험하다-장내 세균의 균형을 파괴한다>

 

<59 인공 식품이 장기를 혹사시킨다-과잉 섭취는 신장을 망친다>

 

<60 먹는 방법에 따라 장내 환경이 바뀐다-해조류, 곤약, 한천을 많이 먹는다>

 

<61 현대인은 너무 짜게 먹는다-염분 섭취량을 줄이면 혈압이 떨어진다>

 

<62 칼륨을 섭취하여 염분을 배출한다-혈압을 올리지 않는 식사법>

칼륨을 섭취함으로써 세포 안의 나트륨을 배출할 수 있다. 

칼륨은 채소나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

 

<63 오래된 기름은 독성이 강하다-산화한 기름은 먹지 않는다>

지질은 크게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이 있다.

불포화지방산에는 일가불포화지방산과 다가불포화지방산이 있고 다시 다가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6(ω6) 지방산과 오메가3(ω3) 지방산의 두 가지로 나뉜다.

오메가3 지방산에 속하는 EPA(에이코사펜타엔산)나 DHA(도코사헥사엔산)은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신경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탁월한 작용을 한다. 등푸른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포화지방산이 많으면 상온에서 고체가 되는 성질이 있다. 우리 몸속에서도 굳기 쉬운 성질이 있으며, 육류 등을 과하게 많이 먹으면 혈액이 탁해져 심근경색 등에 걸리기 쉽다. 

 

<64 왜 올리브유는 최강의 기름일까-식후 혈당치를 크게 낮춘다>

올리브유의 적정 섭취량은 1-2큰술(15-30밀리리터)이다. 다만 고품질에 가열 처리를 하지 않았으며 제조일로부터 날짜가 많이 지나지 않은 신선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일단 개봉을 했다면 빠른 시일 안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다.

 

<65 감자칩은 악마의 음식-악성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66 살코기 스테이크를 자주 먹는다-이틀 한 번 70그램씩 먹는다>

 

<67 탄 음식에는 발암성 물질이 들어 있다-구운 소시지는 두 배로 위험하다>

 

<68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이 높아진다-생강, 고추가 혈행을 촉진한다>

체온이 내려가면 면역력이 떨어져 암을 비롯해 온갖 질병에 걸리기 쉽다. 또 혈행이 나빠짐으로써 순환기 질환은 물론 어깨 결림 같은 증상도 나타나기 쉽다.

 

6 통계자료가 알려주는 100세 시대 식사법 

<몸에 좋은 식사법-장수하는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규칙 1 콩류를 많이 먹는다. 비만, 노화, 질병을 예방하는 슈퍼 푸드

 두부를 적극적으로 먹을 것을 권한다.

규칙 2 다양한 채소를 고루 먹는다. 하루 350그램의 채소를 먹는다

규칙 3 비탈길을 걷는다.허리와 다리를 단련하는 운동을 한다

규칙 4 평생 일을 놓지 않는다. 소일거리르 찾아 몸을 움직인다

규칙 5 삶의 보람을 찾는다. 남에게 필요한 사람임을 자각한다

규칙 6 건강관리에 철저하다. 조기 발견, 조기 치료는 건강관리의 기본

 1 위와 장은 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2 흉부와 복부의 CT 검사를 받는다

 3 뇌의 MRI 검사를 받는다

규칙 7 과식하지 않는다. 칼로리의 30퍼센트를 줄여 먹는다

규칙 8 와인을 즐긴다. 하루 한두 잔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규칙 9 초콜릿을 먹는다. 카카오에는 미네랄이 풍부하다

 카카오 성분이 70퍼센트가 넘는 쌉쌀한 맛의 초콜릿을 하루에 25그램 정도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규칙 10 의사를 잘 고른다. 큰 병원이 꼭 명의는 아니다

 

주관적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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