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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2023년 읽은책들

(전자책)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2: 실천편-마키타 젠지

by machine-k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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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301604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2: 실천편 | 마키타 젠지 - 교보문고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2: 실천편 | 내 몸을 지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의 비밀 “오늘 안전한 식사를 하셨나요?”★80만 부 일본 베스트셀러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시리즈_실천편 ★20만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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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잘못됐습니다 2: 실천편-마키타 젠지

 

목차

서장 더 이상 가짜 증거에 속지 말자: 생화학x임상 데이터x의학 증거로 식품 상식을 높이는 법

제1장 근거 없는 소문을 정확히 꿰뚫어보자: 잘못된 식품 정보 16

제2장 우리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오해하고 있다: 인간의 몸에 꼭 맞는 3대 영양소별 식사법

제3장 마트에 가서 아무거나 집어오지 말자: 몸에 좋은 식품을 판별하고 섭취하는 법

제4장 병은 음식에서 오고 음식으로 물리친다: 혈당치 조절부터 시작하는 진짜 건강법

제5장 병원만 제때 잘 가도 100세까지 살 수 있다: 최신 의료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

 

*가장 권위있는 학술지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 <사이언스(Science)>,<란셋(The Lancet)>

 

서장 더 이상 가짜 증거에 속지 말자: 생화학x임상 데이터x의학 증거로 식품 상식을 높이는 법

<여러분이 알고 있는 식품 지식, 정말 옳을까?>

 

<비만의 원인은 정말 지방일까?>

 

<우리가 당질을 끊지 못하는 이유>

 

<생화학을 모르면 올바른 식사를 논할 수 없다>

 

<생생한 데이터는 환자들이 매일 알려준다>

 

<'증거'가 곧 '절대적인 지식'은 아니다>

 

<몸에 '좋다'고 하는 논문도, '나쁘다'고 하는 논문도 있다>

 

<증거의 신뢰도는 최상위부터 최하위까지 다양하다>

1위는 특수한 학술지이므로 이 책의 테마와 맞는 <뉴잉글랜드의학저널>, <란셋>, <미국의학저널(JAMA)>, <네이처>, <사이언스>를 가장 공신력 있는 학술지라고 받아들이면 된다.

 

<메타분석도 절대적이지 않다>

 

<원주민의 몸은 왜 완벽에 가깝게 건강할까?>

현대인을 구성하는 몸은 신석기 시대에 생활한 선조와 크게 다르지 않다.

 

<'포텐저의 고양이'가 시사하는 식품에 의한 퇴화>

 

<우리가 원래 먹어야 할 식품이란?>

유인원과 같은 인류의 선조가 탄생한 지 약 600만 년, 인류가 탄생한 지 250만 년이라는 긴 역사 속에서 당질을 꾸준히 먹을 수 있게 된 시기는 농경이 시작된 약 1만 년 전부터다. 하물며 당질을 대량으로 섭취하게 된 시기는 이제 겨우 몇십 년 전부터다. 참고로 탄수화물에는 당질 외에 소화되지 않는 식이섬유가 약간 들어있지만 밥이나 빵, 메밀국수는 거의 당질이기 때문에 이 책에서 당질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탄수화물이나 마찬가지다. 탄수화물이라고 표기된 부분도 당질로 보면 된다

 

제1장 근거 없는 소문을 정확히 꿰뚫어보자: 잘못된 식품 정보 16

잘못된 정보 1 저지방은 몸에 좋다

잘못된 정보 2 하루에 30가지 식재료를 먹어라

잘못된 정보 3 감주나 절임 음식은 몸에 좋다

잘못된 정보 4 국간장이라면 염분이 별로 없을 것이다

 나트륨 1그램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면 소금이 1그램 들어있는 것 같지만 나트륨 1그램은 소금 2.54그램에 맞먹는다

잘못된 정보 5 건강을 위해 쉽게 마실 수 있는 식초를 마신다

잘못된 정보 6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주는 음식이 좋다

 음식으로 인해 혈액의 pH가 영향을 받는 일은 없다.

잘못된 정보 7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잘못된 정보 8 초콜릿이나 견과류를 먹으면 여드름이 생긴다

잘못된 정보 9 ㅇㅇ는 xx에 좋다

잘못된 정보10 일식은 건강식이다

잘못된 정보 11 우유는 몸에 좋은 음료다

잘못된 정보 12 샤베트라면 괜찮다

잘못된 정보 13 슈퍼푸드가 최고다

잘못된 정보 14 한방약이나 천연 유래 성분은 안전하다

잘못된 정보 15 다이어트를 하면 근육이 손실된다

잘못된 정보 16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있으니 괜찮다

 

제2장 우리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오해하고 있다: 인간의 몸에 꼭 맞는 3대 영양소별 식사법

<탄수화물>

당질 섭취의 메커니즘

칼로리 제한은 의미가 없다고 결론 낸 의학 논문

많은 사람이 믿는 '칼로리설'의 허술함

지방을 먹어도 살찌지 않는 세 가지 이유

사람은 왜 살이 쉽게 찌고, 잘 안빠지는 걸까?

 당질을 많이 섭취하면 분해된 포도당이 혈액 속에 많아진다. 이때 인슐린의 작용으로 넘쳐흐르던 포도당이 중성지방으로 형태를 바꿔 지방세포에 주입된다. 이 과정이 비만의 메커니즘이다.

갈색으로 조작된 탄수화물에 주의하자

혈액이 끈적이는 현상의 원인도 탄수화물이다

인종과 상관없이 사망률을 높이는 탄수화물

 

<지방>

지방 섭취의 메커니즘

비만 대국 미국에서도 지방 섭취량은 적은 편이디ㅏ

지방을 섭취하면 뇌졸중과 심근경색이 줄어든다

콜레스테롤은 필수라는 새로운 상식

 

<단백질>

단백질 섭취의 메커니즘

 보건 당국은 2012년에 신장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0.9g x 체중(kg) x 일'로 해야 한다는 지침을 제시했다.

고기류는 총 중량 중 4분의 1이 단백질

 고기류는 총 중량 중 4분의 1이 단백질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면 된다. 

단백질보충제를 부담 없이 마시면 안 된다

 단백질보충제를 섭취하면 90분 후에 아미노산 농도가 높아져 과잉분을 배출하기 위해 여과 작업이 늘어난다. 결국 신장에 큰 부담이 가서 신장병을 일으키는데, 이러한 사례가 교과서에도 실렸다.

수치로도 드러난 무시무시한 단백질보충제

 

제3장 마트에 가서 아무거나 집어오지 말자: 몸에 좋은 식품을 판별하고 섭취하는 법

<01 되도록 닭고기를 먹는다-소고기와 가공육은 대장암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해도 좋다>

 

<02 소고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먹자-굽고 튀기는 대신 찌고 삶는 조리법으로>

 

<03 미국산 소고기는 되도록 피하자-유독 소고기만 예외 없이 대장암을 늘린다는 수수께끼>

 

<04 고기는 여러 부위를 골고루 먹는다-원주민은 내장 부위가 주는 건강상의 효과를 알고 있었다>

 

<05 청어를 매일 먹는다-고등어, 전갱이, 삼치, 멸치 등을 섭취하면 암 발병률이 낮아진다>

 

<06 우유보다 작은 생선을 먹는다-정어리, 연어, 참치, 가다랑어, 장어가 지닌 굉장한 힘>

 

<07 어패류는 되도록 통째로 먹는다-튀김보다는 회나 조림을 선택하자>

생선은 되도록 회로 먹자. 만약 가열해야 한다면 튀기거나 볶는 대신 찌거나 삶는 조리법을 택하는 편이 좋다.

 

<08 고등여 연어 통조림을 활용한다-된장이나 설탕으로 조린 통조림은 주의하자>

 

<09 조개로 마그네슘을 섭취한다-아주 오래전부터 인류가 섭취해온 식재료>

 

<10 제대로 된 달걀을 즐겨 먹는다-알고 보면 놀라울 정도로 우수한 영양 만점 식품>

 

<11 생선알은 착색료를 주의한다-통풍은 퓨린보다  체질과 관련 있다>

 

<12 채소는 하루에 350그램을 먹는다-몸을 조절하고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 윤활유>

 

<13 잎채소와 열매채소 위주로 매일 먹는다-당질이 많은 뿌리채소는 적게 먹자>

 

<14 헷갈리면 배추과 채소를 먹는다-배추과 채소는 사망 위험률을 낮춘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순무, 무, 양배추, 배추, 물냉이, 루꼴라, 청경채 등의 배추과에 속한 채소에 주목한다. 배추과 채소에 많이 함유된 설포라판(Sulforaphane) 이라는 성분이 혈당치를 낮춘다는 점을 스웨덴 룬도대학 연구팀이 밝혔다.

 

<15 곁들어 나온 파슬리를 남기지 않는다-보조 역할을 했던 채소야말로 영양 면에서는 주인공이었다!>

 

<16 제철 음식을 먹는다-영양을 버리지 않는 식사법>

시금치의 비타민 C 함유량을 살펴보면, 제철인 겨울에 수확한 것에는 100그램 중 60밀리그램이나 있었떤 반면 여름에 수확한 것에는 100그램 중 20밀리그램으로 확 줄어들었다. 

 

<17 유기농 무농약 채소를 먹는다-채소는 비용 대비 효과가 높다>

 

<18 혈압에는 매일 해조류를 먹는다-미역귀, 다시마 등으로 간단하게 칼륨, 마그네슘을 섭취하자>

칼륨 섭취량은 나트륨(염분)과 완전히 반대로 많이 섭취한 사람이 사망률, 심혈관질환 사망률, 뇌졸중 사망률 모두 낮았다. 미역, 다시마 등으로 대표되는 해조류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다. 칼륨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면 나트륨이 배출된다.

 

<19 버섯은 많이 씻지 않는다-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타민D가 특히 풍부하다>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높은 사람은 간장암, 유방암, 난소암 등 거의 모든 암의 발병률이 낮아진다고 밝혀졌다.

 

<20 우유는 일부러 마시지 않아도 된다-오랜 시간 동안 각종 의문이 제기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유는 소의 사육 환경이나 제조 방법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자연 방목 환경에서 자유로이 목초를 뜯으며 스트레스 없이 자라난 소에게서 짠 우유를 저온 가열(60도 정도)로 처리했다면 분명 건강에 좋을 것이다.

 

<21 색이 연한 천연 치즈를 고른다-가공 치즈는 전쟁터에서 보존 기간을 늘리려고 만든 식품>

천연치즈 중 체다, 고다, 파르미자노 레자노와 같이 색이 진하고 숙성이 진행된 치즈에는 AGE도 염분도 많다. 그래서 모차렐라, 코티지, 마스카르포네 등 신선하고 색이 연한 치즈를 추천한다.

 

<22 요구르트는 식후에 먹는다-건강 효과는 미지수이지만 현명하게 먹자>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플레인 타입은 하루에 100~200그램이면 충분하다. 

 

<23 빵은 버터를 발라 먹는다-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24 콩은 달게 조리지 않는다-세계적인 장수 지역에서 먹는 건강 식재료>

 

<25 대두 제품을 자주 먹는다-당뇨병을 극적으로 개선시킨 두부, 낫토>

 

<26 낫토는 저녁에 먹는다-뇌경색을 방지하는 약간의 노력>

뇌경색을 일으키기 쉬운 혈전은 심야에서 아침 사이에 생길 때가 많기 때문이다.

 

<27 안주는 풋콩을 고른다-대두처럼 영양이 풍부하다>

 

<28 배가 고플 때 견과류를 먹는다-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몸에 좋은 식품>

견과류를 고를 때 두 가지 중요한 점이 있다. 우선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골라야 한다. 또 하나는 곰팡이에 주의하자. 견과류에 들러붙는 곰팡이에서 나오는 독에는 강렬한 발암 작용이 있다.

 

<29 과일은 공복 시에 먹지 않는다-제철 과일을 식후에 조금씩 먹자>

과일의 과당은 포도당보다 더 중성지방으로 바뀌기 쉬운 성질을 지녔다.

공복 시에는 과일을 먹지 말아야 한다. 공복 시에 과일을 먹으면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간다. 이미 음식을 먹고 난 다음에 과일을 먹어야 원만하게 상승한다. 

 

<30 신뢰할 만한 올리브유를 쓴다-저렴한 올리브유에는 의학적으로 우수한 특성이 없었다>

 

<31 쌀밥보다 단백질을 먼저 먹는다-탄수화물을 나중에 먹는 올바른 식사 순서가 건강을 지킨다>

우선 고기와 생선과 같은 단백질 반찬을 먹고, 다음으로 채소를 먹은 후 마지막에 밥을 먹으면 혈당치 상승이 억제된다.

 

<32 식빵보다 크루아상을 고른다-흰 식빵을 그대로 먹으면 건강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

버터가 많이 들어간 크루아상을 먹으면 식빵만큼 혈당치가 올라가지 않는다. 또한 식빵을 먹으려면 버터를 발라서 먹자. 여기에 단백질인 참치를 얹어 먹어도 좋고 식이섬유인 양상추까지 곁들이면 더욱 좋다. 또한 빵에 올리브유를 찍어 먹으면 버터를 발랐을 때보다 혈당치를 낮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3 시리얼은 반드시 당질량을 확인한다-성분 표시를 확인하고, 이미지에 속지 말자>

 

<34 라멘은 차슈 라멘으로 고른다-재료나 토핑으로 혈당치 상승을 막는다>

라멘을 먹는다면 양념한 돼지고기를 듬뿍 얹은 차슈 라멘이 낫다.

 

<35 커피는 하루에 4~4잔 마신다-다양한 설이 있찌만 블랙커피는 건강에 좋다>

EFSA(유럽식품안전청)은 건강에 지장이 없는 바람직한 카페인 섭취량을 하루 400밀리그램으로 했다. 계산해보면 4~5잔 정도인데 진한 커피를 좋아한다면 하루에 3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겠다.

 

<36 술은 일주일에 100그램까지만-스트레스 해소까지 고려해서 각자 판단해보자>

알코올 100그램은 어디까지나 알코올 함유량을 뜻한다. 맥주 100그램, 와인 100그램이 아니다. 알코올 함유량 100그램은 와인 한 병 정도다.

 

<37 고령자일수록 염분을 줄인다-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계속 섭취하고 있다>

염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심근경색, 뇌졸중이 일어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제4장 병은 음식에서 오고 음식으로 물리친다: 혈당치 조절부터 시작하는 진짜 건강법

<식후 혈당치가 정말 중요하다>

건강한 사람은 공복 시 80~90, 식사 후 90분 정도 지나면 120까지 혈당치가 상승한다. 즉 항상 80에서 120 사이로 유지해야 이상적이며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는다. 

건강한 사람은 식사를 하기 시작해서 60~90분 후에 혈당치가 제일 높아진다. 당뇨병 환자는 사람마다 다른데 90~150분 후에 최고치를 보인다. 이 최고치가 건강한 사람이라면 140이내, 당뇨병 환자라도 200이내로 유지해야 하는데 측정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건강한 사람이라도 200을 넘기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이 상태라면 당뇨병 예비군을 봐야 한다.

 

<탄수화물을 줄이면 혈당치는 저절로 조절된다>

타입1. 비만에 가까운사람-밤에는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다

 비만인 사람이 현재 몸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면 다양한 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니 살을 빼야 한다. 살을 빼려면 하루 당질 섭취량을 100그램 이하로 억제해야 한다. 기초대사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50대부터는 60그램 이하로 조절해야 한다. 

 

타입2. 당뇨병에 걸렸꺼나 당뇨병 예비군인 사람-엄격한 당질제한으로 혈당치를 조절하자

 당뇨병 환자나 당뇨병 예비군인 사람은 '혈당치를 관리하려면 당질제한 식사를 해야 한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 목적은 다이어트가 아니라 혈당치를 관리하고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라는 점을 명심하자. 

1개월을 30일로 보면 식사를 90번 하는 셈이다.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90번의 식사 중 식후 혈당치가 200을 넘는 식사를 15회 이하로 제한하는 경우 당화혈색소 수치는 6.9 이하로 떨어진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절대 단백질보충제를 섭취해서는 안 된다. 단백질보충제를 섭취하면 그만큼 당뇨병 신증을 악화시키게 된다. 당뇨병이 있으면 암, 심근경색, 뇌졸중,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을 잊지 말자.

 

타입3. 비만도 당뇨병도 없지만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사람-식사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며 통곡물로 바꾼다

 

<38 정크푸드는 처음부터 먹지 않는다-감자튀김은 반드시 피해야 할 악마 같은 식품>

당질 덩어리인 감자를 위험한 기름에 튀긴 후 소금까지 뿌리니 염분도 섭취하게 된다 .이런 음식이 건강에 좋을 리가 없다.

 

<39 의식적으로 천천히 먹는다-혼자서 빨리 먹으면 혈당치는 급상승한다>

 

<40 고온 가열한 식품을 먹지 않는다-노화는 AGE로 인해 진행되며 식초를 곁들이면 반으로 줄어든다>

AGE는 혈액 중에 포도당이 많아지면서(혈당치가 높은 상태) 생성된 유해 물질인데 체내에 많이 생기면 염증이 일어난다. 염증은 조직을 망가트린다. 이렇게 되면 당뇨병 합병증뿐만 아니라 전신의 혈관, 뼈, 근육, 콜라겐에도 영향을 끼쳐 다양한 병을 불러일으킨다.

AGE는 식품에 열을 가하면 늘어난다. 높은 온도의 열을 가하면 가할수록 늘어나니 생선은 되도록 회로 먹고, 생식을 할 수 없는 고기도 튀기기보다는 찌는 방법을 택하도록 하자. 또 미리 식초에 담갔다가 조리하면 AGE가 반으로 줄어든다. 고기나 생선 등은 식초 등을 섞어 만든 즙에 담갔다가 조리하기를 권한다.

 

<41 차가운 파스타를 고른다-노화는 고온 가열로 인해 진행된다>

 

<42 해조류를 즐겨 먹는다-당뇨병 예방에는 조개 해조 버섯이 효과적이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3대 영양소에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한 것을 흔히 5대 영양소라고 부른다.

 

<43 식사 횟수를 늘린다-아침을 거르면 노화와 당뇨병이 진행된다>

하루에 같은 양을 섭취해도 횟수를 많이 나눠서 먹는 편이 혈당치가 안정된다.

 

<44 긴장감은 혈당치를 높인다-식사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부신피질 호르몬이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혈당치가 높아진다.

 

제5장 병원만 제때 잘 가도 100세까지 살 수 있다: 최신 의료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

<'식사와 검사'로 100세까지 사는 기술-암, 심근경색, 뇌졸중은 조기에 발견하면 거의 막을 수 있다>

아래의 건강검진을 매년 거르지 말고 받는 것이 좋다.

1 흉부와 복부 CT 검사: 갑상선암, 폐암, 간장암, 췌장암, 담낭암, 신장암, 방광암, 난소암 등 대표적인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2 위와 대장, 내시경 검사

3 뇌 MRI 검사

 

<45 종합건강검진으로는 부족하다-엑스레이, 바륨, 초음파로만 하는 검사로는 조기 발견이 어렵다>

 

<46 오래 살기 위해 지성을 발휘한다-유전이나 직감보다 올바른 검사가 중요하다>

 

<47 의학을 믿어도 된다-병과 싸우지 말라는 엉터리 말>

 

<48 남성은 폐암, 여성은 대장암이 급증-일본인이 걸리기 쉬운 암의 불가사의>

 

<49 폐 엑스레이를 찍어도 소용없다-남녀 모두에게 무시무시한 폐암은 CT 검사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50 대변잠혈검사는 신뢰하지 않는다-대장 내시경 검사라면 그 자리에서 절제도 가능>

대변잠혈검사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 대체로 암이 커진 상태다. 손을 쓰기엔 이미 늦은 상황일 때도 많다.

 

<51 대장 CT는 안전하고 부담도 적다>

 

<52 위장조영술은 도움이 안 된다-위암, 식도암은 내시경으로 조기 발견하자>

 

<53 복부 초음파 검사는 믿을 수 없다-CT 검사로 무서운 췌장암도 조기에 발견 가능하다>

 

<54 유방암이 걱정되면 유방 MRI 검사를 받아보자-의심스러울 때는 진단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아가자>

 

<55 전립선암은 종양표지자 검사로 파악한다-치료 가능한 암이니 겁먹지 말고 검사 받자>

 

<56 관상동맥 CT가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을 막는다-옛날과 달리 심장 혈관이 보이게 됐다>

 

<57 심근경색이 온 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다-당뇨병 환자에게서는 협심증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58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극적으로 낮추는 약이 나왔다-고지혈증, 심근경색이 급격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59 동맥경화를 고치는 약이 나왔다-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긴 불치병도 고치는 시대가 되었다>

 

<60 MRI 검사는 막힌 혈관을 발견할 수 있다-뇌혈관 병은 고통스러운 후유증을 남긴다>

 

<61 지주막하출혈은 젊은 사람에게서 자주 보인다-일상생활로 복귀 가능한 사람은 3명 중 1명꼴! 조기 발견을 통해 파열을 막자>

 

<62 깜박깜박 하는 일이 자주 있따면-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잡자>

 

<63 영양제를 고를 때야말로 똑똑하게 선택하자-효과가 없다고 증명된 상품에는 주의하자>

 

<64 오래전부터 먹어왔지만 새로운 영양제로 재탄생한 간유-옛날부터 좋다고 인정받은 간유의 숨은 위력>

간유는 대구나 상어 등의 간장에서 유출한 액체 지방이다. 비타민A, 비타민D, 미네랄 등 우수한 성분이 풍부하다.

 

<65 비타민D는 암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다만 지용성이니 과다 복용은 위험하다>

 

<66 당뇨병은 우선 신뢰할 수 있는 의사를 선택하자-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춰도 당뇨병 신증은 낫지 않는다>

당뇨병 치료에서 중요한 점은 신장 합병증 진행을 막고 절대 혈액투석을 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는 일이다. 그래서 합병증 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검사가 최우선시되어야 하는데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는 일만 생각하는 의사가 많다.

인공투석을 피하려면 요알부민 수치를 조사해야 하며 당화혈색소 수치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

 

<67 통풍은 식사보다 체질과 관련이 있다-환자 중 90퍼센트가 남성이며, 식사로 인한 영향은 20퍼센트 정도>

 

<68 빈혈은 스테인리스 냄비를 사용한 요리가 효과적이다-남성의 빈혈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69 아프지 않은 주사로 혈당치를 낮춘다-일주일에 한 번 쓸 펜 형태의 주사는 구세주가 될까>

 

<70 얼굴 마사지는 주름을 늘린다-미용 기구는 주름을 늘리는 쓸모없는 도구>

 

관적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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