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2023년 읽은책들

(전자책) 최강의 해독법-마키타 젠지

by machine-k 2023. 10. 2.
반응형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41018

 

최강의 해독법 | 마키타 젠지 - 교보문고

최강의 해독법 |

product.kyobobook.co.kr

최강의 해독법-마키타 젠지

 

목차

들어가는글-한창 일할 나이에 닥친 위기

Chap 1. 몸에 나타난 이상 신호, 해독 능력이 떨어졌다는 신호다

Chap 2. 해독 능력을 떨어뜨리는 열세 가지 착각

Chap 3. 100세까지 활동할 수 있는지 여부는 신장의 해독 기능이 좌우한다

Chap 4. '해독할 수 없는 몸'이 되는 이유

Chap 5. 새로운 시대의 건강 장수 원칙 17개조

Chap 6. 조기 발견과 최적의 치료로 반드시 낫는다

 

들어가는글-한창 일할 나이에 닥친 위기

Chap 1. 몸에 나타난 이상 신호, 해독 능력이 떨어졌다는 신호다
<'혈압을 걱정'하는 사람의 혈압보다 심각한 문제>

혈압이 높으면, 그것이 '고혈압 전단계'로 분류되는 수준이어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해독의 중심 기관인 신장이 서서히 나빠진다. 그리고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다. 바로 이것이 큰 문제다.

 

<'약간 비정상적인 수치'가 말해 주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

 

<20만 명을 진찰한 뒤 알게 된 건강을 빼앗는 '의학적으로 심각한 문제'>

 

<'피로가 쌓이는' 만성 피로는 몸에서 보내는 긴급 경보>

 

<심근경색, 뇌졸중, 암을 유발하는 '만성 신장병'>

 

<당뇨병 전문의인 내가 누구보다 '신장병'에 밝은 이유>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 혈당 수치의 통제보다 훨씬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증' 예방이다.

특히 신장병을 발병 및 악화시키는 '최종당화산물(Advanced Glycation Endproducts, AGEs)'이라는 노화 촉진 물질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에 몰두했다. 

 

<사망률이 4배 이상 상승, 만성 신장병은 감춰진 주요 사망 원인>

 

<'신장 기능이 조금 떨어졌다'는 말은 2년 이내에 인공투석 받을 위험이 있다는 뜻>


Chap 2. 해독 능력을 떨어뜨리는 열세 가지 착각
<당신의 '건강 상식'은 대부분 틀렸다>

착각 1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있으니 괜찮아

'음식을 넣어 주는 것' 이상으로 '먹은 것을 내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

착각 2 현재 건강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괜찮아

착각 3 몸 상태가 좀 안좋기는 해도 심하지 않아서 괜찮아 

착각 4 평소 미용에 신경을 쓰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서 괜찮아

착각 5 배변이 확실하니까 독소 배출이 잘 되어서 괜찮아

유독 물질은 대변 속에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다. 

착각 6 술이나 담배를 안 하고, 건강보조식품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어서 괜찮아

착각 7 여러 가지 디톡스를 시도하고 있어서 괜찮아

의학 분야에서는 '디톡스'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의학적으로 '디톡스'의 효과가 확인된 것은 없다.

착각 8 일상에서 운동 습관을 유지하고 있으니 괜찮아

착각 9 스포츠클럽에 다니면서 근육 트레이닝을 하고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니까 괜찮아

착각 10 회사의 건강검진에서도, 종합 건강검진에서도 '이상 없음'으로 나왔으니까 괜찮아

착각 11 오래된 주치의가 있어서 괜찮아

착각 12 건강 보험 제도가 있으니까 신장이 나빠져도 병원에 가면 괜찮아

착각 13 신장병으로 죽은 가족력이 없으니까 나도 분명 괜찮아


Chap 3. 100세까지 활동할 수 있는지 여부는 신장의 해독 기능이 좌우한다

<'먹고 배출하는 것'보다 건강체를 만드는 '소변 해독 시스템'이 중요하다>

노폐물과 독소는 대변이 아니라 오로지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는 사실이다. 

 

<소변만 봐도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해독의 본질은 대장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신장을 제대로 작동시키는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면 효과가 불확실한 제품을 판매하는 수상한 '디톡스 장사꾼'에게 걸려 돈만 날려 버릴 수도 있다.

 

<신장 기능이 나빠지면 '장내 환경'도 악화된다>

 

<뇌와 신장은 인간의 생명과 생리 작용의 '사령탑'>

 

<'만성 신장병'으로 심혈관 이상, 심부전이 증가한다>

'eGFR'은 '신사구체여과율'의 줄임말로, 만성 신장병의 진행 정도를 나타내는 추정치다. 신사구체여과율의 수치가 낮을수록 만성 신장병의 중증도가 증가하며, 그에 따라 심혈관 이상이나 심부전이 증가한다. 

환자의 심장 기능이 악화되면 신부전이 발생하기 쉽고, 신장 기능이 악화되면 심부전을 일으키기 쉽다는 것은 분명하다. 

 

<한창 일할 나이에 시작된 병은 '신장 악화'를 의심해야 한다>

*한창 일하는 세대가 빠지는 병의 사슬

고혈압증 / 당뇨병

       ↘        ↙

(만성) 신장병

           ↓

심신증후군

          ↓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암

 

<모든 병의 근원인 '염증'은 AGE 때문에 발생한다>

만성 신장병에 걸리면 AGE(최종당화산물)라는 질이 아주 나쁜 노화 물질이 대량 생산되어 우리 몸 곳곳에 붙어서 염증을 일으킨다.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감염증에 걸리면 가장 위험하다>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신장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혈압이 조금 높은' 지금이 운명의 갈림길>

 

<혈당치 조절보다 중요한 당뇨병 환자의 '당뇨병성 신증 관리'>

 

<'어느날 갑자기 시작된 투석'이 급증하고 있다>

 

<진짜로 무서운 것은 '해독할 수 없는 몸'이 되는 것>

 

<40%가 5년 이내에 사망하는 '인공투석의 진실'>

혈액 투석은 1회 치료에 약 5시간이 걸리며 일주일에 3회 정도 실시한다. 

투석을 시작하면 혈관이 손상되어 동맥경화가 뚜렷하게 진행된다. 따라서 심부전,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혈관계 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다. 게다가 투석 환자의 암 발병률도 높다.

 

Chap 4. '해독할 수 없는 몸'이 되는 이유
<의사도 모르는 올바른 '신장 기능 진단법'>

혈청크레아티닌 수치가 6을 넘으면 '완전히 때를 놓친' 상황이므로 방도가 없다. 이 정도 수치라면 당장 오늘이라도 투석을 시작해야 하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신장 상태를 확실하게 알기 위해서는 '알부민뇨' 검사가 필수다. 

 

<'일반적인 검사'로는 때를 놓친다는 증거>

 

<'알부민뇨 검사'가 많은 환자의 생명을 구한다>

알부민뇨 검사를 해서 수치가 300이 넘으면 바로 신장병 전문의에게 소개해주세요.

2007년에 '텔미사르탄(Telmisartan)'이라는 성분의 혈압약을 사용하면 경증의 신장병이 낫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2012년 무렵 미국과 유럽에서 '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이라는 성분의 약을 잘 사용하면 상당한 중증의 신장병도 낫는다고 하는 지금까지의 상식을 근본적으로 뒤집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다. 

 

<'혈압'을 내리면 신장병 위험도 낮아진다>

*당뇨병성 신증의 임상 경과표

1기 (신증 전기) 2기 (조기 신증기) 3기 (현성 신증기) 4기 (신부전기) 5기 (투석요법기)
알부민뇨 30미만 알부민뇨 30~299 알부민뇨 300이상    
평균 10년 평균 10년 평균 5년 평균 2년 평균6년

4기는 평균 2년으로 아주 짧다. 당뇨병에 걸려서 처음 신장이 나빠질 때까지 최소 5년, 평균 10~15년 이상의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혈청크레아티닌이 이상 수치가 되면 단 2년 만에 투석해야 한다는 뜻이다.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만성 신장병'의 충격적 데이터>

 

<만성 신장병을 발견하기 어려운 '두 가지 이유'>

 

<만성 신장병을 막을 수 없는 '종합 건강검진'의 근본적 결함>

알부민뇨 수치는 실제 신장의 필터가 얼마나 망가졌는지(구멍이 얼마나 나 있는지)를 소변으로 빠져나온 알부민의 양으로 측정하는 것이며, 신사구체여과율(eGFR)은 신장의 막을 통과하는 혈액의 상태를 통해 신장의 기능을 추측하는 것이다. 

 

<의료 현장에서 '환자에게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 치료가 병을 악화시킨다>

 

<단백질 보충제가 신장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놀라운 사실>

 

<건강을 해치는 치명적인 착각 '운동하면 당연히 단백질을 섭취해야지!'>

 

<운동선수도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면 안 된다>


Chap 5. 새로운 시대의 건강 장수 원칙 17개조
<제1조 건강검진을 믿지 않는다>

 

<제2조 제대로 발견할 수 있는 검사를 받는다>

*만성 신장병의 단계 분류

  G1 G2 G3a G3b G4 G5
eGFR 수치 90이상 89~60 59~45 44~30 29~15 15미만
신장 기능의 정도 정상 정상 또는 경도 저하 경도~중등도 저하 중등도~고도 저하 고도 저하 말기 신부전
치료의 목적   생활 개선
    식사 요법, 약물 요법
        투석 및 이식 고려 투석 및 이식 시작

 

<제3조 지식이 없는 의사를 믿지 말라>

 

<제4조 혈압을 조절한다>

 

<제5조 혈당치를 조절한다>

 

<제6조 체중 관리로 대사증후군을 벗어난다>

 

<제7조 염분 섭취량을 줄인다>

 

<제8조 단백질은 평소의 식사에서 충분히 섭취한다>

단백질은 적극적으로 보충할 필요가 없다. 신장을 위해서는 조금 적게 먹느 ㄴ것이 좋다. 

 

<제9조 AGE를 축적하지 않는다>

 

<제10조 변비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

 

<제11조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제12조 수분을 섭취한다>

 

<제13조 적당한 운동을 한다>

20분 이상의 걷기나 자전거 타기등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5회 실시하거나 스쿼트나 외다리 서기를 틈틈이 해도 좋다. 

 

<제14조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제15조 의식적으로 휴식을 챙긴다>

 

<제16조 의료 부작용에 주의한다>

 

<제17조 과학적으로 생각하며 생활한다>

해독은 배변이나 땀 배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노폐물과 독소는 신장의 여과 기능에 의해 소변으로 나오는 것이다. 


Chap 6. 조기 발견과 최적의 치료로 반드시 낫는다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할 신장의 일곱 가지 역할>

유독 물질의 해독에 관해서는 신장뿐만 아니라 간도 관여한다. 다만, 간이 해독하는 것은 주로 음식물에 포함된 미량의 지방성 독물이다. 간은 지방성 독물을 처리하여 '글루쿠론산 포합'이라는 수용성 물질로 바꾸어 물에 잘 녹게 한다. 이것을 신장이 여과해서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설한다. 결국 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독을 체외로 배출할 수 없다. 

1 노폐물과 독소를 소변으로 배출

2 수분 조절

3 전해질 조절

4 몸의 산도 조절

5 혈압 조절 

6 칼슘 대사

7 적혈구 생성

 

<만성 신장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빨리 알아낸 다음 '더는 진행되지 않게 할 것'>

만성 신장병의 의학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소변의 이상, 화상 진단, 혈액, 병리로 볼 때 신장 장애의 존재가 분명할 것(단백뇨의 존재, 특히 알부민뇨의 값이 중요)

2 사구체여과율(GFR)이 60(mL/min/1.73m2) 미만일 것

둘 중 하나 또는 양쪽이 3개월 이상 지속될 것

 

<단백뇨 검사가 아닌 '알부민뇨 검사'를 받는다>

단백뇨가 양성이 되어 있다면 신장은 상당히 나빠진 상태다. 그래서 단백뇨 검사는 '조기 발견에 적합하다'라고 절대 말할 수 없다. 

 

<신장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eGFR 조견표'를 활용한다>

 

<'알부민뇨 검사'가 가능한 클리닉을 선택하자>

 

<고혈압 약으로 신장병을 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2008년 '텔미사르탄(Telmisartan)'이라는 성분의 혈압약은 당뇨병성 신증 제 2기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고 발표되었다. 

나의 경우, 알부민뇨 수치 300 이하인 환자에게는 '미카르디스'(텔미사르탄 주성분의 약)나 '칼브록'을 처방하고 있다. 그리고 소변 중 알부민 양이 현저히 높은 환자에게는 '알닥톤'(스피로노락톤Spironolactone 주성분의 약)을 추가한다. 

 

<투석 직전의 상태에서 '정상치'로 돌아온 환자>

 

주관적평점: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