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140661
목차
1부 유한에서 무한으로,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
2부 소비에서 생산으로, 지식 관리의 원칙
3부 잠재력에서 영향력으로, 창조적 과정의 완성
1부 유한에서 무한으로,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
<1장_한계와 제약을 뛰어넘다>
<2장_더 큰 성취를 가능케 하다>
<3장_기억하고 연결하고 창조하다>
세컨드 브레인의 네 가지 핵심 기능
1.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2. 아이디어 사이의 연관성을 새롭게 밝혀낸다.
3. 시간을 두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4. 나만의 독특한 관점을 정교하게 다듬는다.
1.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먼저 머릿속에서 아이디어를 '분리'하여 구체적인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 복잡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뇌를 정리해야 생각이 분명해지고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일할 수 있다.
2. 아이디어 사이의 연관성을 새롭게 밝혀낸다: 창의력이란 여러 아이디어, 특히 서로 관련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들을 연결하는 능력이다. 다양한 자료를 한곳에 보관하면 이러한 연결 작업이 촉진되며 생각지 못한 연관성을 찾아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3. 시간을 두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수많은 아이디어가 영원히 저장되는 세컨드 브레인이 있으면 흘러가는 시간은 당신의 적이 아니라 친구로 바뀐다.
4. 나만의 독특한 관점을 정교하게 다듬는다: 프린스턴대학이 향후 몇 년 후에 기계로 대체되어 자동화될 가능성이 낮은 직업군에 대해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사라지지 않고 잘 버티리라 예측되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정보뿐만 아니라 상세하게 해석한 정보를 전달할 능력이 필요한 직업이었다. 다시 말해서, 특정 견해를 홍보하거나 옹호하는 일과 관련이 있는 직업들이다.
세컨드 브레인을 만들어가는 과정
첫째, 기억하기
둘째, 연결하기
셋째, 창조하기
세컨드 브레인을 구성하는 네 가지 단계(CODE)
1. Capture(수집): 가슴 깊이 와 닿는 내용만 골라서 수집하라
2. Orgazie(정리):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에 따라 실행을 염두에 두고 정리하라
3. Distill(추출): 핵심을 찾아 추출하라
4. Express(표현): 작업한 결과물을 표현하라
2부 소비에서 생산으로, 지식 관리의 원칙
<4장_공명하는 내용을 수집하라>
외부 지식의 대표적인 유형은 다음과 같다.
▪ 핵심 내용: 책이나 기사를 읽고 찾아낸 통찰력 있는 구절
▪ 인용문: 팟캐스트나 오디오북을 듣고 기억에 남는 구절
▪ 북마크와 ‘좋아요’: 흥미로운 인터넷 링크나 소셜미디어의 ‘좋아요’ 게시물
▪ 음성 메모: 모바일 기기에 저장한 짧은 녹음 파일
▪ 회의 메모: 회의나 통화 중에 논의한 주요 내용 메모
▪ 이미지: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흥미로운 사진 또는 기타 이미지
▪ 강의 내용: 수업, 콘퍼런스, 프레젠테이션 등에서 얻은 교훈
내면에서 비롯된 자료들의 대표적인 유형은 다음과 같다.
▪ 스토리: 좋아하는 일화(당신의 이야기이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이든 상관없다)
▪ 통찰력: 크고 작은 깨달음
▪ 기억: 잊고 싶지 않은 인생 경험
▪ 감상: 수첩이나 일기에 적은 개인적인 생각과 교훈
▪ 사색: 불현듯 우연히 떠오른 생각
지식이 보관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네 가지 지식 수집 기준
1 영감을 불러일으키는가
2 나와 내 일에 유용한가
3 개인적인 정보인가
4 놀랄 만한 사실인가
<5장_실행을 목표로 정리하라>
PARA 정리 방식
PARA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접하는 정보의 네 가지 대표적인 유형인
Project(프로젝트): 일이나 생활에서 현재 진행 중이며 단기간 노력이 필요한 일 ex) 5kg 감량, 책 출판 등 시작과 끝이 있고 '완성', '승인', '발표' 등 구체적이고 확실한 결과가 있음
Area(영역): 오랫동안 관리하고 싶고 장기적으로 책임지는 일 ex) 건강, 재무, 글쓰기 등 정해진 종료 날짜나 도달해야 할 목표는 없는 반면, 유지하고 싶은 수준이 있다.
Resources(자원): 향후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 혹은 관심사
Archives(보관소): 전에는 위의 세 가지 유형에 속했지만, 지금은 비활성화된 항목
를 나타낸다.
우리는 정보를 외부 세상에서 사용하지 않고 과다하게 축적만 해서 관리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PARA를 적용한 예시
1 프로젝트(11)
-2021년 세금(2)
-세컨드 브레인 13(14)
-세컨드 브레인 책 출간(43)
-세컨드 브레인 원고(202)
-자금 운용 계획(2)
-코스 책임자(4)
-인지 관련 기사 발췌(5)
-홈 스튜디오(27)
2 영역(36) *일과 관련 된 영역은 Forte Labs의 줄임말인 FL로 시작하며 알파벳순으로 정렬
-아들(8)
-자동차(5)
-의류(2)
-요리(69)
-재무(19)
-FL: 어드민(12)
-FL: 세컨드 브레인 콘텐츠(190)
-FL: 세컨드 브레인 마케팅(45)
-FL: 베데니(20)
-FL: 체크리스트/템플릿(12)
-FL: 고객(32)
3 자원(42)
-인사평가(21)
-예술&철학(39)
-책&글쓰기(14)
-브랜드 아이덴티티/로고(31)
-비즈니스&전략(146)
-명함(70)
-크리스마스 선물(3)
-기후변화(1)
-마케팅 코스(22)
-문화&창의성(80)
-디자인(245)
4 보관소(216)
-샌프란시스코 정보(21)
-의류회사 프로모션(1)
-AJ 웨비나(10)
-아마존 동료(2)
-북클럽(3)
-아파트 조사(1)
-아바야 통신회사(3)
-베어링스(3)
-세컨드 브레인(책)12 (6)
-자전거 절도 신고(5)
-블랙 프라이데이(5)
0 인박스(0)
메모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두 단계로 분리하는 일이 특히 중요하다. 메모 앱의 '인박스' 혹은 '일상 메모'에 일단 새로 수집한 메모를 저장한 뒤 나중에 다시 확인해 어느 폴더로 보낼지 결정한다.
메모의 목적은 당신의 요구사항과 목표가 변화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또 실제로도 변한다.
<6장_핵심을 찾아 추출하라>
메모를 진정 가치 있는 지식 자산으로 탈바꿈하려면 좀 더 정제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것이 바로 수집과 정리를 다음 단계와 분리해야 하는 이유이다. 일단 신속히 보관하고, 정제하는 일은 나중으로 남겨둬야 한다.
중요한 요소는 발견 용이성이다. 발견 용이성이란 메모 내용을 얼마나 쉽게 찾아낼 수 있는지, 또 가장 유용한 핵심에 얼마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지를 뜻한다.
단계별 요약을 구성하는 네 가지 단계
첫 번째 단계: '토양' 어떤 출처 혹은 나만의 생각에서 처음 발췌하여 수집한 것.
두 번째 단계: '석유' 굵은 글씨로 간단히 표시.
세 번째 단계: '황금' 더 가치 있으며 노란색으로 하이라이트 처리
네 번째 단계: '보석' 직접 핵심을 추출하여 작성한 개요서.
정말 독특하면서도 가치 있는 정보에 대해서만 '요약서'를 메모의 맨 앞부분에 추가하는데, 내가 어떤 메모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찾아볼때만 요약서를 작성한다.
메모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초보자들이 많이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이제 메모를 하이라이트 처리할 때 흔히 빠지기 쉬운 함정을 피하는 몇 가지 지침을 살펴보자.
1 과다한 하이라이트 처리
원본이 필요할 때 메모를 써서 그 문서를 다시 찾아내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경험상, 단계마다 이전 단계의 10퍼센트에서 20퍼센트 정도만 하이라이트 처리하는 게 좋다. 어떤 책을 500 단어 정도로 발췌한 내용을 저장한다면, 두 번째 단계에서 굵게 표시하는 부분은 100단어를 넘지 않아야 하며, 세 번째 단계에서 하이라이트 처리하는 부분은 20단어를 넘으면 안된다.
2 목적 없는 하이라이트 처리
몇 초, 혹은 몇 분 정도면 충분한 '수집'과 '정리'와는 달리, 메모 추출에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메모에 '손을 댈 때'마다 미래의 당신을 위해 하이라이트 강조, 제목이나 글 머리기호, 의견을 추가하여 메모를 좀 더 쉽게 발견하도록 해야 한다. 즉, 정보는 가장 처음 찾았을 때보다 더 나은 상태로 바꿔놓아야 한다.
3 어려운 방식의 하이라이트 처리
하이라이트 표시를 할지 말지 결정하겠다고 각 요점을 분석하고 해석하거나 분류하는 일에 너무 신경 쓰지 마라. 어떤 구절은 마음을 움직이고 주의를 끌며 심장이 더 빨리 뛰게 할 것이다. 그런 현상들은 뭔가 중요한 걸 찾았다는 신호이며, 이제는 하이라이트 처리를 추가할 때이다.
단계별 요약에 들이는 노력의 목적은 단 한 가지다. 미래에 메모를 쉽게 찾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세컨드 브레인에 이미 저장된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다시 찾아내는 능력을 우선시해야 한다. 최선의 결과를 내야 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는 책이나 기사를 읽고 자료를 조사하기 시작해야 할 때는 아니다. 조사는 벌써 마친 상태여야 한다.
<7장_작업한 결과물을 표현하라>
일하면서 만들고 재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중간 패킷은 다음의 다섯 가지가 있다.
1. 핵심을 추출한 메모: 요점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 책이나 기사를 읽고 중요한 내용을 추출한 메모
2. 삭제된 부분: 과거 프로젝트에는 쓰이지 않았으나 향후 프로젝트에 활용될 수 있는 자료나 아이디어
3. 중간 작업물: 과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작성한 문서, 그래픽, 안건 또는 계획
4. 최종 산출물: 과거 프로젝트에서 만든 구체적인 작업물(새 프로젝트의 구성 요소가 될 수 있다)
5. 다른 사람들이 만든 문서: 팀원, 계약자, 컨설턴트, 의뢰인이나 고객이 만든 지식 자산(내용을 참조하여 진행 중인 작업에 통합할 수 있다)
네 가지 검색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찾아보기 장점: 시간과 노력이 적게 듬 한계: 무엇을 찾고 있는지 정확히 모르거나 이미지인 경우
2. 둘러보기 메모 앱 기능을 활용하기. 날짜에 따른 메모 목록 보기, 이미지와 웹 클리핑만 보기 등
3. 태그하기
4. 뜻밖의 발견
창의성이란 늘 기존에 있는 여러 부분을 혼합한 데서 나온다는 사실이다.
모든 출처를 문서에 분명히 반영하여 세컨드 브레인을 구축하면 출처를 찾는 일, 그리고 인용한 부분을 완성된 결과물에 반영하는 일이 훨씬 편해질 것이다.
아이디어는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는 머릿속 생각에 불과하다. 따라서 아이디어를 좀 더 붙잡아놓고 싶으면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실행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현실 문제 해결에 적용해야 한다.
3부 잠재력에서 영향력으로, 창조적 과정의 완성
<8장_창의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전략>
세컨드 브레인 구축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하는 방식을 표준화하는 일이다.
창의적인 노력은 발산하는 행동에서 출발한다. 융합은 우리에게 선택지를 없애고 절충하게 하며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결정하도록 강요한다.
CODE 방법의 앞의 두 단계인 '수집'과 '정리'는 발산의 구성 요소이다. 뒤의 두 단계인 '추출'과 '표현'은 융합에 관한 내용이다.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전략 세 가지
1 아이디어 군도: 징검돌을 마련하라
아이디어 군도를 만들려면 일단 당신이 예전에 쓴 보고서나 프레젠테이션, 혹은 산출물의 근간이 될 아이디어, 각종 출처나 요점들을 여기저기서 끌어 모은다. 작업에 필요한 아이디어가 충분히 모이면 융합 모드로 과감하게 전환하고 타당한 순서에 따라 서로 연결한다. 나의 생각과 경험에 기반하여 작성한 메모도 아이디어 군도에 포함한다.
2 헤밍웨이 다리: 어제의 추진력을 오늘 사용하라
헤밍웨이는 늘 다음에 어떤 내용을 쓸지 알고 있어야만 글쓰기 작업을 끝냈다. 그가 다시 글을 쓰려고 책상에 앉을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걸 의미한다. 즉, 다음날로 연결하는 다리를 놓아 오늘의 에너지와 추진력을 내일의 집필 활동에 매진할 연료로 사용했다.
방법: 오늘의 작업이 끝날 때 다음 사항을 메모에 기록할 것.
-다음 단계에는 어떤 이야기를 쓸지 기록하라: 다음 시간에 쓸 단계는 어떤 내용일지 미리 생각하여 글로 남겨라.
-현재 상황을 기록하라: 현재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 가장 중요한 미결 문제, 또는 앞으로 발생하리라 예상되는 장애물이 포함될 수 있다.
-금방 잊어버리기 쉬운 사항들을 기록하라: 등장인물들의 자세한 특징, 지금 기획하는 행사 관련 유의사항, 혹은 디자인하는 상품에서 민감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 등
-다음 작업 시간의 목표를 기록하라: 다음번에 다룰 계획,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또는 도달코자 하는 중요 이정표에 대한 목표를 세워라
3 범위 조금씩 축소하기: 작고 구체적인 것을 이동시켜라
모든 것이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 가장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포기하거나 삭제하거나 연기한다면 시간이 부족해도 방해물을 제거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과거에 만든 것들을 언제든지 수정하고 업데이트하거나 후속 조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 내 아이디어가 완벽히 준비되기 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할 용기가 생긴다. 어떤 것을 구축하든, 더 작고 단순한 버전을 먼저 만들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다. 다음은 몇 가지 사례이다.
-책을 쓰고 싶다면 범위를 축소해 주요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글을 먼저 온라인에 게시할 수 있다.
-유료 고객들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싶다면 범위를 축소하여 먼저 당신이 사는 지역에서 무료 워크숍을 진행하거나 더 축소하여 동료나 친구들을 모아 단체 활동 혹은 북클럽을 여는 일부터 시작할 수 있다.
-단편영화를 찍고 싶다면 유튜브 영상 촬영부터 시작한다. 너무 부담된다면 실시간 방송을 해도 된다.
-회사 BI를 디자인하고 싶다면 웹페이지 하나를 시험삼아 그려보는 일부터 시작하라
<9장_효율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습관>
세컨드 브레인에 가장 필요한 세 가지 습관은 다음과 같다.
1 체크리스트 습관: 예전 작업물을 활용하여 일관성 있게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마쳐라
2 리뷰 습관: 주간, 월간 등 업무와 생활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바꿀 것이 있는지 결정하라
3 알아차리는 습관: 나중에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메모를 편집하고 하이라이트 처리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시킬 소소한 기회들을 알아차려라
프로젝트 시작 체크리스트
1 수집: 프로젝트에 대한 내 생각을 수집하라.
다음은 초기 브레인스토밍을 이끌기 위해 사용하느 몇 가지 질문들
-이 프로젝트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알아내야 하지만 아직 모르는 것은 무엇인가?
-목표나 목적은 무엇인가?
-통찰력을 얻으려면 누구와 대화해야 하는가?
-프로젝트와 관련 있는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어떤 것을 익거나 들어야 하는가?
2 검토: 관련 메모가 있을 만한 폴더나 태그를 검토하라.
3 검색: 모든 폴더에서 관련 용어를 검색하라.
4 이동: 관련 메모를 프로젝트 폴더로 이동하거나 태그를 설정하라.
5 작성: 수집한 메모로 개요를 작성하고 프로젝트를 계획하라.
이 다섯 단계 체크리스트는 20분에서 30분 이내에 마쳐야 할 첫 번째 절차라고 생각해야 한다.
프로젝트 완료 체크리스트
1 표시: 업무 관리 앱이나 프로젝트 관리 앱에서 프로젝트를 완료 표시한다.
2 삭제: 해당 프로젝트 목표에 줄을 그어 지우고 '완료' 섹션으로 이동한다.
목표가 크든 작든 상관없다. 과거의 승리와 성공 목록을 유지하는 일은 세컨드 브레인을 훌륭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3 검토: 중간 패킷을 검토한 뒤 다른 폴더로 이동한다.
완료된 프로젝트 자료 중에 나중에 다른 용도로 쓸 만한 중간 패킷이 있는지 살펴본다.
4 이동: 모든 플랫폼에 걸쳐 프로젝트를 보관소로 이동한다.
5 프로젝트 비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면 보관소 폴더에 저장하기 전에 현재 상황에 관한 메모를 프로젝트 폴더에 추가한다.
프로젝트 완료 체크리스트의 첫 번째 절차는 프로젝트 시작 체크리스트보다 훨씬 짧은 시간 내에 완료되어야 한다. 개별 자료나 통찰력을 얻는 데 10분이나 15분을 넘기면 안 된다.
주간 리뷰 템플릿
3일에서 7일 간격으로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처리한다.
1 이메일 수신함을 비워라.
메일이 2주 이상 쌓이면 어떤 게 중요한 메일이고 조치가 필요한지, 또 과거에 처리하지 않아 지금껏 미결로 남았는지 알아내기 힘들다. 찾아낸 작업 항목은 업무 관리 앱에 저장하고, 수집한 메모는 메모 앱에 저장한다.
2 달력을 확인하라.
이번 주에 참석해야 할 회의와 약속 일정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작업이다.
3 컴퓨터 바탕화면을 비워라.
4 메모 인박스를 비워라.
메모 앱 인박스는 앞의 세 단계, 즉 이메일, 달력,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옮긴 흥미로운 메모로 가득 찬다. 이 과정에서는 메모들을 하이라이트 처리하거나 요약하지 않는다. 이렇게 매주 진행하는 선별 과정은 지난주에 축적한 지식을 잊지 말라고 가볍게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이 세컨드 브레인으로 활기차게 흘러들도록 한다.
5 이번 주에 할 과제를 정하라.
월간 리뷰 템플릿
1 목표를 검토하고 업데이트하라.
우선 이번 분기와 올해 목표를 검토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달성한 목표는 줄을 그어 지우고, 새로 등장한 목표를 추가하거나 변경된 목표 범위를 수정한다.
2 프로젝트 목록을 검토하고 업데이트하라.
3 책임 영역을 검토하라.
4 '언젠가'와 '아마도'의 과제를 검토하라.
5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라.
<10장_지속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변화>
1 결핍에서 풍요로의 전환: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를 바꾸다
우리는 지금껏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소비지상주의적 렌즈로 정보를 대하도록 길이 들었다.
풍요의 사고방식으로 전환한다는 말은 전에는 필요하다고 믿었으나 이제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을 버린다는 의미이다. 언뜻 중요해 보이지만 가치 낮은 정보를 버린다는 의미이다.
2 의무에서 봉사로의 전환: 지식을 공유하고 확산한다
3 소비에서 창작으로의 전환: 내 안의 세계를 발견하다
세컨드 브레인을 구축하는 동안 당신은 온갖 사실과 자료를 많이 수집하겠지만, 그것들은 한 가지 목적, 즉 내면에 있는 암묵적 지식을 발견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주관적평점: ★★★★★
'독서 > 2023년 읽은책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자책) 50, 우아한 근육-이민숙 (0) | 2023.05.26 |
---|---|
(전자책) K 배터리 레볼루션-박순혁 (0) | 2023.05.16 |
(전자책) 나는 대한민국 딜러다-신인식 (0) | 2023.05.08 |
(전자책) 투자하려면 경제신문-이수정(크리스탈) (0) | 2023.05.07 |
(전자책)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2: 실천편-마키타 젠지 (0) | 2023.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