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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2024년 읽은책들

(전자책) 비만의 종말-가쓰 데이비스

by machine-k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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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00230

 

비만의 종말 | 가쓰 데이비스 - 교보문고

비만의 종말 | 여기 한 명의 의사가 있다. 위절제술과 위밴드술 등 비만수술로 잘나가던 의사였다. 그러나 환자들은 1~2년 후 다시 살이 찌거나 더 쪄서 병원을 다시 찾았다. 그는 양심의 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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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종말-가쓰 데이비스

 

목차

1장 나는 뚱뚱하고 늙어 보이는 의사였다

2장 나도 한때는 단백질 찬양론자였다

3장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다

4장 우리는 어쩌다 단백질 신봉자가 되었나

5장 비만의 원인은 탄수화물이 아니다

6장 과잉 단백질은 인간에게 위험하다

7장 그렇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1장 나는 뚱뚱하고 늙어 보이는 의사였다

<나는 신문사 기자들을 멋있게 속였다>

약을 먹고 병원에서 치료받는 행위가 '도둑이 들어왔는데 시끄럽다고 경고음 스위치를 끄고 다시 잠에 드는 행위'라는 사실을 나는 그때 몰랐다. 당연히 질병을 미리 예방해야 한다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었다.

 

-> 예방이 중요하지만, 약으로 치료가 되는 병의 경우 불을 꺼서 화재경보기를 끄는 것이 아닐까? 물론 평생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이나 당뇨약 같은 경우 경보 스위치를 꺼두는 방법같다.

 

<아버지처럼 멋진 의사가 되고 싶었다>

 

<저탄고지에 빠졌던 의대생 시절>

 

<칼을 들고 수술실로 들어갔다>

 

<환자들은 살이 빠졌고 나는 영웅이 되었다>

 

<그러나 1년 후 그들은 다시 뚱보가 되었다>

 

<의사들이여, 자신을 치료하라>

그 누구도 내게 '가스 박사, 미농무부는 매일 35g의 섬유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그러나 동물성 식품에는 섬유질이 전혀 없기 때문에 과일과 채소와 통곡물을 늘리는 것이 좋을 거예요'라고 말한 적이 없다.

 

-> 기존의 식단 관련 내용이 고탄저지 혹은 저탄고지 위주였는데, 섬유질은 신경 쓰지 않았었다. 앞으로 식단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포함되도록 구성해야겠다.

 

<내 눈에 콜레스테롤이 끼었다고?>

 

<의사들이 질병을 적으로 보는 이유>

사실상 미국의 모든 의사가 질병 연구에 수천 시간을 투자하지만 질병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는다. 

 

<나는 내가 위선자처럼 느껴졌다>

 

2장 나도 한때는 단백질 찬양론자였다

수년간의 심층 연구 끝에 도출된 결론은 단 하나다.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암, 당뇨병,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단백질에 중독된 사회>

 

<적절한 단백질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

미농무부(USDA)의 단백질 섭취 하루권장량은 남성은 56g, 여성은 46g에 불과하다.

 

<미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다고?>

 

<채식주의자가 되라는 말인가요?>

내가 주장하는 것은 '고기 한 점도 먹지 말자'가 아니라 '과일과 채소와 통곡물을 더 많이 먹자'이다.

 

-> 앞에서도 언급되었지만 과일, 채소, 통곡물을 강조한다. 하지만 현실에서 장을 볼 때 제일 비싼게 과일, 채소, 통곡물류다.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나의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당신도 늦지 않았다>

 

3장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다

<지구촌 100세 노인들은 거의 채식인>

 

<그러나 더 많은 증거가 필요했다>

 

<반대 연구도 돌아보았다>

 

<억만장자 상속자는 왜 돈을 포기했을까>

 

<나는 천천히 변하기 시작했다>

 

<그러면 단백질은 어디서 얻나요?>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4장 우리는 어쩌다 단백질 신봉자가 되었나

<부자들만 고기를 먹던 시절이 있었다>

전통문화에서 고기는 요리의 주재료가 아닌 조미료 역할이었다.

 

->확실히 현대에 들어서서 값싼 고기를 자주 섭취할 수 있게 되었다.

 

<침팬지는 무엇을 먹고 힘이 그리 셀까>

 

<과잉 단백질은 독성물질이다>

만성질환은 음식습관과 운동부족과 수면부족, 그리고 스트레스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한다.

 

-> 스트레스가 식습관이나 수면에 영향을 준다. 운동습관은 별도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같다.

 

<증거는 끝도 없이 많다>

 

<식품업계와 육류업계의 끝없는 로비>

1961년 처음 출간되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7개국 연구'는 포화지방이 증가하면 심장병도 증가한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했다.

 

<과일의 당과 설탕의 당은 전혀 다르다>

 

<단백질, 영양계의 황제로 등극하다>

 

<당신은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심장병으로 사망한 저탄고지의 황제>

 

5장 비만의 원인은 탄수화물이 아니다

<당뇨병은 왜 생기는가>

단백질 섭취가 증가하면 황 성분이 풍부한 아미노산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 아미노산은 실제 산성이다. 우리의 몸이 지나치게 산성화되면 인체의 조직에 염증이 발생한다. 신체가 pH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동원하는 하나의 메커니즘이 있는데, 바로 근육에서 칼슘을 가져와서 혈류에 내버리는 것이다. 과도한 육류의 섭취는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 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근감소증이 있는 노인에게 단백질 섭취를 권유하는 것은 골절 위험을 더 높이는 것일수도 있겠다. 

 

<고혈압의 주범도 과잉 단백질이다 >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

섬유질은 혈압을 낮추는 것과 결정적으로 관련이 있다.

 

<심장병도 음식으로 치료된다>

미국인의 평균 콜레스테롤 수치는 210mg/dL이다. 채식인들은 평균 161, 비건(유제품을 비롯한 동물성 제품을 전혀 먹지 않는)은 평균 133정도 된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150 이하인 사람이 심장마비를 경험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 최근 혈액검사에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50을 넘었다. 미국인 평균보다 높은상태이니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야겠다.

 

<미디어는 당신의 건강에 관심이 없다>

지중해식단은 포화지방이 매우 낮고 섬유질이 풍부했다. 과일과 채소와 통곡물을 더 많이 먹고 동물성 단백질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한 결과는 훌륭했다.

<비만의 범인은 탄수화물이 아니다>

 

<추적조사 8년이면 충분한 기간이다>

 

<과잉 단백질은 왜 체중을 증가시키나?>

앞에서 말했듯이 동물성 단백질은 반드시 동물성 지방을 동반한다.

 

6장 과잉 단백질은 인간에게 위험하다

<단백질이란 무엇인가>

 

<왜 단백질 권장량은 자꾸 늘어날까?>

 

<우리 호모 사피엔스는 단백질이 얼마나 필요할까?>

모든 일일권장량은 지방을 제외한 체중을 기본으로 한다. 예를 들어 내 환자 중에 136kg의 몸무게(그중 77kg이 지방)인 분을 예로 들어 보겠다. 이 환자의 몸무게에서 지방을 제외하면 59kg이다. 따라서 정확한 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0.8x59, 즉 하루 47.2g이다.

 

-> 인바디를 젤 때 제지방이 있는데 이를 토대로 계산해야겠다. 지금까지 단백질 적정 섭취량을 구할 때 그냥 몸무게에 0.8을 곱해서 구했었다.

 

미의학연구소는 남성의 경우 하루에 38g 이상의 섬유질을, 여성의 경우 하루에 25g 이상의 섬유질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야채나 과일 같은 경우 성분표시가 없어서 사과 1개에 어느정도의 섬유질이 들어있는지 알기 어렵다. 이 부분은 추가로 검색해서 기록하면서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

 

<단백질이 특별히 더 필요한 사람?>

 

<과일만 먹는 운동선수들>

 

<약국(Pharmacy)을 가지 말고 농장(Farmacy)으로 가라>

과일은 단백질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아미노산이 풍부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리 인간은 아미노산 재활용에 능숙하고 우리 인간의 내장 박테리아는 우리에게 부족할 수 있는 아미노산을 합성할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하다. 따라서 과일의 아미노산은 우리에게 피룡한 단백질로 차고 넘친다.

 

-> 아미노산으로 단백질을 합성할 수 있기 때문에, 단백질을 먹을게 아니라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것도 이론상 맞아 보인다.

어쩌면 단백질을 늘리려고 단백질을 먹는게 피부를 위해 콜라겐을 음식형태로 직접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

 

<통념과 편견에서 벗어나라>

 

<의사 말고 음식에서 답을 구하라>

 

<질병은 채식으로 반드시 치유된다>

모든 대장게실증은 '섬유질이 결핍된 결과로 생기는 증세'다.

 

<채식에 대한 5가지 오해>

 

7장 그렇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미디어를 믿지 마시라>

 

<목표를 기록하라>

 

<냉장고에 2개의 콜라주를 붙여라>

 

<생각하고 먹자>

 

<음식습관을 고수하라>

 

<식사를 미리 계획하라>

나 같은 경우 아침은 주로 오트밀을 먹는다. 가끔 유기농 아몬드 버터와 바나나를 넣기도 한다. 얇게 썬 아몬드와 딸기와 아마씨를 넣기도 한다.

점심에는 보통 샐러드를 먹는다. 시금치나 케일 같은 진한 색 채소 등 가지고 있는 모든 채소들을 투하한다. 그다음 콩을 넣고 식초 드레싱으로 마무리한다.

오후 간식으로는 사과나 바나나 같은 과일이나 견과류를 한 주먹 정도 먹는다.

저녁은 익힌 콩 한 주먹에 혼합채소 한 봉지에 약간의 소스를 넣어 먹는다.

 

-> 조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안걸리는 메뉴와 밖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지를 잘 따져서 적용해봐야겠다.

 

<긍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려라>

 

주관적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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