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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강창희
목차
1. 오래 사는 리스크에 대비하라
2. 지금 두 번째 인생을 디자인하라
3. 자녀 투자인가 비용인가
4. 부동산 위주의 자산구조에서 벗어나라
5. 줄지 않는 생활비 어떻게 해결할까?
6. 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들어라
1. 오래 사는 리스크에 대비하라
<늘어나는 1인가구, 싱글의 시대>
p44 일본에서는 노부부만 살거나 사별해 혼자 사는 경우, 18~20 평의 소형 평수를 선호한다고 한다. 한적한 외곽이나 경치 좋은 시골보다 도심을 선호하는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결국 나이가 들수록 쇼핑, 의료, 취미, 오락 등을 모두 가까운 거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주거형태를 선호하는 것이다.
-> 앞으로 우리나라 아파트 시장에서 인구 고령화를 생각하면 소형평수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그런데 노인층들이 전세나 월세로 들어올지는 미지수고, 임대기간 사망 리스크도 있을듯 하다.
<친화력보다 '고독력'을 키워라>
p49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의 말이다. "인간은 타인의 눈길에서 지옥을 경험한다. 남의 눈을 의식하는 데서 벗어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이 말은 회가를 다니면서 외로움을 느끼거나 힘들 때마다 동반자가 되어주었고, 나이가 든 지금은 더욱 더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고 있다 .
->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을 긍정적인 방향에 쓰면은 자신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잘못 사용하는 경우 내 삶과 인생이 없어지게 된다.
p50 '고독력'을 단순히 혼자 있는 외로움을 견디는 능력돠 달리, '홀로 있는 시간을 즐기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힘'으로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혼자 있어도 외루운 정서를 못 느끼게 계속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타인과의 소통을 지속하면 될 것 같다.
<건강 리스크, 보험으로 대비하자>
p58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은 크게 '정액 보상보험'과 '실손 보상보험'으로 나뉘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
'정액 보상보험'은 특정 질병에 걸리면 가입 시 약정한 일정 금액을 받는 보험이다. 한 번에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인플레이션에 취약한 것이 단점이다.
'실손 보상보험'은 실제 발생한 의료 실비를 지급받는 방식으로, 의료비가 올라가면 보장금액도 늘어난다. 따라서 일정 기간마다 보험계약을 갱신해야 하며, 그때마다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으므로 그 내용을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 실손 보장보험에 가입할 경우 확인해봐야 할 사항으로는 다음 다섯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보장내역이 좋다고 생각되는 상품 두 가지 이상을 놓고 꼼꼼히 비교해봐야 한다.
둘째, 중복 가입을 피해야 한다. 실손 보상보험은 의료 실비 안에서 보장받기 때문에 여기 저기 가입한다고 해서 보험금을 많이 받는 게 아니다. 중복 가입을 하면 쓸데없이 보험료만 낭비하는 셈이다.
셋째, 갱신 권리를 확인해야 한다. 의료 실비를 받는 경우 보험을 갱신할 수 있는지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보장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나이가 든 뒤 정작 필요할 때 보장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넷째, 예외 조항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확인해본 결과 본인이 원하는 항목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가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섯째, 보험을 갈아타라는 제안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 실손보험 가입할때 참고하도록 하자.
2. 지금 두 번째 인생을 디자인하라
<반드시 눈높이를 낮춰라>
p101 강남시니어클럽은 전국 84개 시니어클럽 중 하나로, 60세 이상의 시니어 세대들에게 일자리를 소개하는 기관이다. 시험감독, 주례, 통역, 번역, 설문조사, 유통업체 스태프 등과 같은 일자리를 소개받고 있다.
3. 자녀 투자인가 비용인가
<자녀의 인생을 디자인하지 마라>
p166 우스갯소리로 아이가 좋은 학교에 들어가려면, 할아버지의 경제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이렇게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부부가 공통된 소신을 가져야 하는데, 교육은 대부분 엄마가 맡고 아빠는 돈만 벌어오면 된다는 분업적 구조를 비꼬는 말일 것이다. 앞으로는 자녀교육에 대해 부모가 공통된 철학과 소신을 갖기 위해 많은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 가정을 이루었으면 가정일은 다같이 함께 하는게 맞는것 같다. 자녀 육아부터 시작해서 교육까지 말이다.
<진정한 경제적 자립이란?>
p169 진정한 경제적 자립이란 주어진 경제적 상황에 자기 자신을 맞추어 넣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 원래 미국에서 FIRE족도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면서 자신의 소득에 맞는 삶을 사는 것이 었는데, 우리나라에 와서는 고소득 후 자유로운 소비라는 의미로 변질된것 같다.
<금융교육, 수학교육만큼 중요하다>
p177 영국의 경우 차일드트러스트펀드(CTF, Child Trust Fund)를 도입하기도 했다. 영국 어린이들은 만 10세가 되면 이 펀드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데, 정부가 연간 250파운드(약 45만원)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한다.
-> 나중에 자녀가 생기면 자녀 이름의 계좌를 만들고 소액으로 적립식 투자를 진행시키는 것도 좋을듯 하다. 시간이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기 때문이다.
4. 부동산 위주의 자산구조에서 벗어나라
5. 줄지 않는 생활비 어떻게 해결할까?
<금융자산은 3개의 주머니로 나눠라>
p262 보유한 금융자산의 규모와 관계없이 3개의 주머니, 즉 저축 주머니와 트레이딩 주머니, 자산 형성 주머니에 나누어 자산을 관리하라는 것이다.
첫 번째 주머니는 저축주머니인데, 이것은 누구나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몇 개월 내에 써야 할 생활비, 자녀 학자금, 그리고 예기치 않은 사태를 위한 비상금 등을 여기에 넣어 관리한다. 인출이 편리한 은행예금이나 CMA와 같은 저축상품에 넣어두어야 한다.
두 번째 주머니인 트레이딩 주머니는 좀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투기 주머니 또는 대박주머니라 할 수 있다.
3개의 주머니 중 가장 중요한 주머니는 자산형성 주머니다.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자금을 비롯해 자녀들의 교육자금, 노후생활 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주머니이기 때문이다.
-> 통장 쪼개기를 보통 3개로 하라고 하는데, 얼추 비슷한것 같다.
6. 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들어라
<처음부터 전문가인 사람은 없다>
p304 전문가가 되려면 사람들이 자신에게 질문을 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는 이런 자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내용의 원고를 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평소 자신의 분야와 관련된 자료를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 타인에게 PR 하기 위해서 평소에 자기 경력을 잘 기록하고 관리하도록 해야 겠다.
<주특기,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p316 사회에서 요구하는 경력은 그 사람만의 '주특기'가 있는지 여부다.흔히 무슨무슨 '통'이라고 얘기하는 것. 저 사람은 재무통이야, 저 친구는 노무통이야 하는 식의 통이다.
-> 사회에서 요구하는 경력= 사람들의 수요가 있다는 뜻.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마감력>
p323 자원했다 후회하고 해방감을 느끼고 다시 자원하는 과정을 되풀이하는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습기 짝이 없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씩 성장했던 것 같다.
-> 필자가 느끼는 필자의 약점을 위의 과정을 거치면서 보완을 했다는 내용이다. 사람마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방법은 다를 테지만, 참고하면 좋을듯 하고 실행력이 없는 경우 필자처럼 강제성의 힘을 이용해서 실행을 일단 해보는 방법도 좋아보인다.
<기회를 선사하는 힘, 제안력>
p326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료를 미리 만들어 퀵 서비스로 보냈다. 어떤 일을 해왔고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안서를 정성껏, 그리고 치밀하게 작성한 것이다.
-> 기획, 제안하는 능력도 사회생활하면서 갖추어야 할 능력이다.
p327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사전에 상대방이 판단할 만한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그 자료에는 나를 어필하는 동시에 상대에게 득이 되는 제안, 이 모든 것을 증빙하는 자료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오고, 내가 필요한 이유는 그 사람에게 무엇인가 득이 된다는 점이 있기 때문임을 생각하자.
<아는 것만큼 중요한 표현력>
p333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는, 말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글도 중요하다.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글쓰기능력이 더 중요해지는 것 같다. 글은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상대방을 설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게다가 세상의 모든 콘텐츠는 처음 '글의 형식'으로 태어난다. TV 드라마도 대본이 있어야 제작이 가능하고, 영화도 시나리오가 있어야 한다.
-> 표현력 뿐 아니라 기록을 위해서도 글 쓰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아야 한다.
주관적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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