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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브라운스톤이어서 맨 처음에는 외국인이 지은 책인줄 알았다.
하지만 브라운스톤은 필명이었다.
책의 기본내용은 '주식투자를 할거라면 가치투자를 해야된다' 이다.
이 내용을 인간의 뇌와 연결해서 설명을 한다. 인간의 뇌가 오랜기간 원시시대에 맞게 적응했기 때문에
현대의 주식시장에 잘못된 방향으로 대응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거북이 투자법을 설명한다.
거북이 투자법의 원칙은 '우량종목을 가치보다 싸게 사서 장기투자하라' 이다.
책에서 저자가 직접 투자한 사례를 보여주는데, 장기투자를 한 것인지는 의문이다.
왜냐하면 매도해서 수익을 확정한 종목들이 거의 매수후 1년 이후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기간만으로 장기투자를 판단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으나,
책을 읽는 입장에서는 모순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다른 가치투자책과 마찬가지로, 우량종목은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갖고, 꾸준한 이익을 내고,
1위 기업 등의 특징을 갖는다.
내용자체는 중요하나, 책의 구성이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다.
주관적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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