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의 생존 경제학-박대성

미네르바의 생존 경제학-박대성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서브프라임 사태는 우리나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우리나라도 경제위기를 겪었지만, 이를 잘 극복했다.

하지만 경제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들이 있었고, 2016년인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들이 있다.

고용없는 성장, 내수시장의 축소등이다.

책을 읽고 나서 든 생각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을 위한 안전망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회 안전망이 없으니, 개인이 알아서 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

사회적 구조에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국가는 답이 없는 국가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아이를 양육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드는데, 개인이 절약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국가가 나서서 사회적 구조를 고쳐야 하는데, 이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아이를 낳아야 애국을 하는 것이라고 하니 참 답답하다.

대한민국은 국가의 역할이 정말 최소한인 야경국가인 것 같다.

전세난이 2009년에도 심했는데, 2016년인 지금까지도 뉴스에 자주 나온다. 전세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은 그만큼

전세 물량이 없다는 뜻이고, 이는 전세라는 제도가 없어지고 외국처럼 월세라는 제도가 정착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부동산을 볼 때에는 전국적으로 보면 안되고 지역별로 나누어서 보아야 한다. 인구편차도 있고, 가격 추이나 등락률이

지역마다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주관적 평점: ★★

Self-F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