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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2022년 읽은책들

(전자책)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유목민

by machine-k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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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리마스터 에디션) | 유목민 - 교보문고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리마스터 에디션) | “이 땅의 월급 노예들에게 단타를 권한다!” 초보 개미들이 열광한 새로운 관점의 투자 입문서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10만 부 기념 개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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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유목민

 

목차

Part 1 월급 노예들에게 단타를 권한다

Part 2 지식을 수익으로 연결하기

Part 3 실전 투자를 위한 차트 읽기

Part 4 나의 투자 원칙

 

Part 1 월급 노예들에게 단타를 권한다

p17 2018년 기준으로 연봉 1억을 받으면 각종 세금을 제하고 통장에 약 650만원이 입금됩니다.

-> 세후로 받는 소득과 세전의 갭이 심한 구간이 분명 올텐데, 앞으로는 적당히 일하는게 세금측면에서 이득일수도 있을것 같다. 예를들어 주5일 세후 650만원 받기 vs 주3일 세후 400만원 받기 이런 선택지가 있다면 나는 후자를 택하고 남은 시간에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어보겠다. 

 

p49 주식은 열정으로 하는 게 아니라 냉정으로 해야 합니다. 일은 열정으로 하고요.

-> 매매 자체는 냉정하게 해야하지만 그 전에 공부과정은 열정을 갖고 해야할듯 하다.

 

p50 주식에는 절대 비법 없습니다. 오로지 '대응'만 있을 뿐입니다.

-> 특정 공식, 기법에 목숨걸지 말자. 시험문제처럼 완벽한 정답은 없고, 최대한 정답 비슷한 선택을 계속 하는것이라 생각하자. 

 

p56 "개미에게 온 정보는 쓰레기다. D급이다." 일단 이렇게 외우고 주식을 합시다. 

A급 정보: 천상계에서 얻는 정보. 가장 확실하고 주가가 낮은 단계에서 살 수 있다.

B급 정보: CEO와 CFO에게 얻는 정보. 여전히 주가가 낮은 단계에서 살 수 있다.

C급 정보: 기타 C레벨에게 얻는 정보. 여기서부터 정보가 심각하게 퍼진다.

D급 정보: 본부장, 실장, 팀장급에게 얻는 정보. 여기서 산 사람들은 이미 망했다.

-> 애초에 정보에 큰 관심이 없었으나, 혹시라도 혹하게 된다면 기억을 하자. 내가 카톡이나 텔레그램으로 정보를 얻었으면 이미 수많은 사람들은 나보다 더 빨리 그 정보를 알고 있다. 

 

p61 세력에 대한 개념도 재정립합시다.

매도하는 개미+기관+외국인 전체가 '매도 세력'이고, 매수하는 개미+기관+외국인 전체가 '매수 세력'이다. 주가가 떨어지는 건 매수 세력보다 매도 세력이 강해서고, 주가가 오르는 건 매도 세력보다 매수 세력이 강해서이다.

 

p64 거의 모든 종목에서 10단계 호가를 보면, 매도 쪽에 호가가 더 많고 매수 쪽에 호가가 훨씬 적을 때 주가가 잘 올라갑니다. 매수 세력들은 수량을 확보해야 하니 매도 호가가 많은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미 수량을 확보한 매수 세력들이 수익을 내려면 매수 호가가 많아야 좋고요. 매수 호가가 많아지면 방금 전까지 매수 세력이었던 쪽이 매도 세력으로 바뀝니다.

-> 호가창의 잔량들을 보고 판단해보자. 

 

p65 호가창에서는 무엇을 볼까? 가장 먼저 볼 것은 그날의 시가, 고가, 저가입니다. 지금 내가 사려는 자리가 그날의 고가라면 일단 매매를 유보하세요. 그리고 단타 매매 시에는 앞의 호가창처럼 매수 잔량이 매도 잔량보다 많을 경우, 절대 위로 사지 말고 매수 1호가에 걸어두고 천천히 삽니다. 

-> 기초적인 내용일수도 있겠지만, 잘 모르는 상황에서 굳이 비싼 가격에 살 이유는 없을듯 하다.

 

p71 직장인이 월급에서 자유로워지는 수준이 되려면 최소한 매월 자기 월급만큼은 주식으로 벌어야 합니다. 월급에서 완전히 독립하려면 월 1000만원은 자본 소득으로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벌려면 장기투자, 가치투자만이 바람직한 투자법이라는 착각에서 하루빨리 빠져나와야 합니다. 

-> 생각해보면 직장 안다니려면 고정적인 수입이 발생해야 하는데, 월세나 배당이 아니라면 단타로 버는것이 제일 합리적이다. 장기투자를 해서 한번 수익실현 한 것으로 1년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도 현실성이 크게 높아보이지는 않는다.

 

p72 주식 계좌가 5억 넘어가면 스윙이나 장투 비중이 생깁니다. 팔 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종목당 2억 이상 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통 5억 이하에서 주식을 하게 돼요.

-> 단타 맥시멈은 약 2억~5억이라 생각하면 된다. 

 

p77 전날 종목을 골라서 종가까지 꾸준히 매집하고, 다음 날 승부 보는 방식의 '수급+차트+재료' 매매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가급적 '하루 매집, 익일 오전 매도' 사이클로 가려고 하죠. 혹 익일 매도를 못 하더라도 다음날이나 적어도 5거래일 안으로 팔 기회가 있을 만한 종목을 고르고 있습니다. 보통 아침 8시까지 출근해서 간단히 종목 살펴보고 거래가 제일 많이 몰리는 시간대인 오전 10시까지는 주식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장이 개시하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까지이며, 장 종료 30분 전인 오후 2시 5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입니다. 

-> 단타 매매의 기본 아이디어다. 사람마다 집중해서 매매할 수 있는 시간대, 시간 지평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해서 자신만의 매매 프로세스를 만드는게 좋아보인다. 

 

p82 주력 계좌는 꼭 3~5종목 이하로만 거래하세요. 모바일에서는 3~5종목까지만 한 화면에 보입니다. 

->모바일 화면도 있겠지만, 단타는 승률 높은 소수의 종목에 집중해서 투자하는게 맞는듯 하다. 

 

Part 2 지식을 수익으로 연결하기

p90 분기보고서에서 주요하게 볼 부분은 회사의 개요, 연혁, 자본금 변동사항, 주식의 총수, 배당, 사업의 내용, 재무, 감사의견, 계열회서 정보 등입니다. 

회사의 개요: 업력이 오래됐다는 것은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것으로 가산점을 줄 수 있습니다. 회사 주소지가 테마와 엮일 경우 큰 수익을 가져다줄수도 있다.

자본금 변동: 분석하는 기업의 자본금이 변동됐다면, 반드시 그 이유를 찾아봐야 합니다. 

주식의 총수: 주식을 밥 먹듯이 찍어내는 회사라면 가급적 거들떠보지 마세요. 실제로 증자로 주식 수가 많은 회사 치고 끝이 좋은 회사는 하나도 없습니다.

-> 간단하게 사업보고서나 분기보고서에서 얻을만한 정보들이다. 이 외에 사항들도 알면 좋겠지만, 너무 깊게 분석할 필요는 없다.

 

p124 dart에서 '공시서류검색>통합검색'에 가서 드라이아이스를 검색합니다. 이 전자공시의 통합검색을 모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것만 알아가도 몇 백만원짜리 팁을 획득한 겁니다.

-> 진짜 꿀팁이다. 기존에 dart 사이트 이용할때에도 그냥 사업보고서 위주로만 읽었지 검색탭을 활용할 생각을 아예 안했었는데, 앞으로는 잘 활용하도록 해야겠다. 

 

p125 10호가가 약 1만주, 5000원씩 1만 주면 5000만원 어치밖에 못 사네요. 큰손이 사기 힘든 주식은 대개 잘 안 갑니다.

-> 10호가 물량을 계산해서 내가 한번에 거래할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해본다. 또한 나 뿐만 아니라 큰손이 들어올수 있을지도 생각해봐야 한다.(나만 사면 안되고 누군가가 사주고 같이 올라가야함)

 

p138 우리는 우리 주변을 흘러가는 이슈를 간단히 지나칠 게 아니라, 반대 수혜를 생각해야 합니다. 머리 아픈 게사실이죠. 그래도 이렇게 해야 돈을 버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 항상 주변의 정보를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생각을 해봐야 한다. 습관화 과정이 필요할것이다. 

 

p139 중요한 것은 테마 '선점'입니다. 그리고 테마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전반에 관심을 둬야 합니다. 

->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자.

 

p149 뉴스는 지면으로 읽어라 

시장과 국제 정세를 보는 눈을 기르는 법: '지면 신문 읽기'. 매일 밤 귀가하면 뉴스 홈에 들어가 일간지 1면을 모두 다 봅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구독하는 일간지를 펼쳐 보고요. 저는 보통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이데일리, 이투데이 정도의 지면 신문을 읽습니다. 

-> 시간이 걸리더라도 따라해보자. 

 

p150 종이신문은 한정된 지면 탓에 인터넷 기사보다 훨씬 간결하고 핵심만 담도록 편집 기술이 들어가게 됩니다. 즉, 지면에 담긴 정치 한 꼭지, 경제 한 꼭지, 문화 한 꼭지 등등은 그날 나온 수천~수만 개의 기사들 중 가장 중요한 것들로 선정된다는 말이 됩니다.

-> 편집자에 의해 이미 중요도가 한번 필터링 되었다는 뜻. 수많은 기사들을 걸러주었으니 내가 굳이 수많은 인터넷 기사를 직접 볼 필요는 없다. 

 

p151 매일 해야 하는 숙제

매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거래량 1000만 주 이상 터진 종목을 정리하는 것. 단순히 정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왜?' 상한가를 갔는지, '왜?' 거래량이 1000만이 터졌는지를 조사하고 알아내는 것입니다. 그 '왜'가 결국에는 테마로 이어지거든요. 너무 쉽죠? 그런데 인간은 참 이상해요. 안합니다. 주식뿐만 아니라 운동이건 악기 연주건 다들 현란한 기술만 배우려고 하지, 정작 필요한 기초 훈련은 등한시하죠.

-> 공짜는 없다. 남이 주는 테마로는 확신을 갖기 어렵다. 그러나 내가 이러한 숙제를 통해서 경험치를 쌓아나가면 나중에 비슷한 상황에서 확신을 갖고 배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Part 3 실전 투자를 위한 차트 읽기

p159 꼭 알아야 할 3가지 지표. 첫째가 거래량, 둘째가 차트, 그리고 마지막이 재료입니다. 주식 고수들이 보는 지표는 대부분 두 종류 였습니다. 하나는 이동평균선, 또 하나는 거래량. 여러 지표 중에서 반드시 알고 이해해야 할 3가지에 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지지와 저항, 거래량, 이동평균선입니다. 

 

p161 첫 번째 지표, 지지와 저항

지지선이 한번 깨지고 나면 강력한 저항선으로 변모합니다. (3년치 일봉에서 지지/저항 그리기)

1) 내가 사야 할 지점은 지지선을 깨지 않는 것을 확인했을 때

2) 내가 팔아야 할 시점은 저항선을 못 뚫고 내려앉을 때

예외로

3) 저항선을 강력하게 뚫었을 때는 사야 할 시점

일단 저항선을 강력하게 뚫었을 경우에는 다음 저항선까지는 쉽게 간다고 봐도 좋습니다. 여기서 '강력하게'가 의미하는 것은 거래량을 동반한 강력한 매수세를 뜻합니다. 

주식을 잘하면 "지지 부근에서 사고 저항에서 판다" 주식을 못하면 "지지 부근에서 팔고 저항에서 산다"

 

p186 두 번째 지표, 거래량

고수들일수록 이평선과 거래량, 이 두가지 지표만 보더군요.

주가 폭등의 전조

1) 거래량 폭증(적어도 전 거래일 대비 500~1000% 이상)이후

2) 거래량 급감(전일 대비 25% 이하)이 일어난다

3) 거래량이 급감하되, 이때 주가가 5일선과 이격이 커서는 안 된다

즉, "거래량 급감+음봉"이 나온 후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다. 

거래량 감소 폭이 클수록, 음봉의 크기가 클수록 다음날 주가 상승 확률이 높아진다. 그 이유는 팔 사람도 살 사람도 없어졌음을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거래량 법칙

1) 주가 폭등의 전조- 거래량 폭증(적어도 전 거래일 대비 500~1000% 이상)이후 거래량 급감(전일 대비 25이하)이 일어난다. 제일 좋은 것은 전일 대비 12% 미만일 경우이다.

2) 급감한 날 주가가 5일선과 이격이 크지 않아야 한다. 맞닿으면 좋고(5일선 지지를 확인할 것), 5일선을 크게 깨는 것은 좋지 않다. 

 

p208 전저점이 깨진 차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닥 확인'입니다. 바닥 확인에는 거래량 증과와 함께 주가가 -5% 이상 추가로 빠질 때를 바닥으로 봅니다. 

 

p211 세 번째 지표, 이동평균선

이평선의 지지와 저항은 상승 추세에서 잘 들어맞는데, 하락 추세에서는 잘 안 맞습니다. 

주식은 심리 게임입니다. 모두가 5일선을 보고 있을 때 우리는 3일선과 8일선을 보면서 대응하는 것입니다.

-> 이평선 부분은 정확한 공식이 없다는 뜻. 성향에 따라서 갈릴듯 하다. 모두가 많이 보는 대표 이평선(5일, 20일 등)을 볼거냐 아니면 이들보다 한 발 먼저 움직이려고 특이한 이평(3일, 8일 등)을 볼거냐는 선택후 대응의 문제다.

 

p281 360일선 매매법칙(지수나 대형주에서 장기 이평 활용해보기. 아마 200일 이평도 잘 먹힐듯 하다)

-360일선이 상승 추세에 있고

-360일에서 주가가 급락할 경우(횡보 중 서서히 하락은 안 됨)

-반드시 360일선까지 다시 올라온다.

 

p297 손절기준

호재를 품은 종목은 절대로 하루 -5% 이상 빠지지 않는다. 만약에 하루 -5% 이상 빠졌다면, 현재 가지고 있는 비중에서 50%이하로 줄이기.

 

p309 인터넷에 주식 텔레그램 API 검색해보고 직접 프로그래밍 해서 자동 매매 하는 방법도 생각해볼만 할듯.

 

Part 4 나의 투자 원칙

p339 매수 전 3원칙

1) 거래량: 1천만 이상이 기준. 

2) 차트: 살 만한 자리만 본다. 거래량 폭등 후거래량 급감 하면서 음봉인 자리

3) 재료: 마지막에 보는 것.

 

p364 매수 후 3원칙

1) 수익 줄 때 튄다

2) 손절 기준은 목숨처럼 지킨다

3) 간절히 기도한다

 

p368 마지막 원칙 '유목민': 주식할 때는 누구보다 나 자신을 믿는다는 뜻.

 

관적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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